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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
안연지(안) 지음 / 북핀 / 2021년 6월
평점 :

북핀 출판사는 스티커북 색칠북 등을 많이 출판하는 곳이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접해봤어요~ 표지보니 벌써 이쁨이 느껴지네요~
책을 보자마자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주말에 받았는데
심심함을 외치다 책을 받아보고 너무 좋아했어요~
소녀 취향 저격 책입니다~

사이즈는 A4용지랑 비교해봤는데 조금 작아요~ 손바닥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가끔 스티커북이나 토이북 크기 모르면 당황할때가 있더라구요
아이들 놀기 적당한 크기에요~ 여기저기 들고다니기에도 사이즈 괜찮구요
요즘 종이접는 책이랑 스티커북 꼭 가지고 나가려 하더라구요 ㅎ
딱 좋은 크기에요~
핸디사이즈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이렇게 배경이 나와있구요~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가면 파티, 할로윈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졸업파티 이렇게 6개의 배경이 있구요 한 페이지당 4명의 인형을
꾸밀수 있어요~ 인형들 얼굴이 너무 예뻐요~ 표정도 헤어스타일도 조금씩 달라서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뒷 페이지에~ 스티커로 꾸밀 수 있는 옷이랑 신발 악세사리등이 있어요
제목 처럼 잘라서 직접 가위로 잘라서 스티커를 붙여야해요~
옷 너무 예뻐요
이런 책들은 조금 과장된 옷들이 많은데 이건 진짜 현실에서도 너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옷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더 흥미있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집 콕 하면서 스티커 북 많이 했지만 단연 옷 디자인은 북핀- 소녀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이 제일 예쁜거 같아요~

자르기 시작~ 이런 인형 옷 입히기도 핸드폰 게임으로도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하는거 여러번 봤어요
손으로 쓱쓱 넘기면서 하더라구요 손을 점점 안 쓰는거 같아서 걱정되기도하는데 직접 잘라서 하는 스티커북하면서 손을 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사실 귀찮아하면 어쩌나 생각도했는데
오랜만에 가위질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즐거워하더라구요 당연히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거고~ 일부러라도 이런 자르기 활동 좋은거같아요
시간도 좀 걸리니까~ 앉아있는 힘도 기르고 인내심도 배우고 당연히 집중력에도 좋겠죠~


붙이기 시작~ 본인 취향껏 예쁜 옷이랑 잘 어울리겠다며 열심히 붙이는 중입니다

맨 왼쪽거는 망쳤다고 사진 찍지 말라네요^^ 이쁘게 완성 했습니다~
잘라쓰는 스티커북이라 소근육도 많이 쓰고 집중력도 올릴 수 있을거같아요
무엇보다 너무 예뻐요^^ 정말 소녀취향 저격책입니다
집 콕생활에 지쳐가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될 책입니다!
-- 출판사의 도서제공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