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비상 초등 수학개념 세트 5-2 (개념+유형 라이트/개념+연산) - 전2권 (2020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0년)
비상교육 편집부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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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고, 목표가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과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목표는 우리 아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올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다가 수학을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를 위해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학의 경우 단시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할 때 포기를 많이 해서 도움을 주고 싶은 것도 있지만 그보다 앞으로의 시대는 수학적 개념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대로 변화를 할 것 같아서 수학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 특히 수학은 고등학교의 문과와 이과 모두 그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현재 인문대학이나 사회대학에서도 통계나 표본 수집을 위해서 수학적 개념이 없으면 그 학문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자연대학이나 공과대학 등에서 수학을 기본 전제로 다양한 분야를 배워야 하기에 수학은 필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자나 컴퓨터 공학을 담당하는 학과에서도 알고리즘을 이해하거나 개발하는데 수학적 사고가 없으면 학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적인 예로 과거의 엘리베이터는 속도나 이동 무게로 그 성능을 평가했다면 지금은 어떤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줄이면서 승객을 빠르게 원하는 층으로 갈 수 있는지 또는 각 층 고객의 방문 수를 바탕으로 전 층 운행 또는 홀짝 층 운행이 좋은지 등 수학적인 개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2000년대 국내에 들어와서 현재에 보편화한 학문인 바이오인포메틱스뿐만 아니라 DNA 컴퓨팅 등 유전학 분야에서도 수학의 개념 없이는 순수 학문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학이 어렵지 않은 과목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을 아이랑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6월 비상교육의 초등 수학 개념 세트 체험단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교재를 무료로 받을 기회가 생겼고, 오늘 그 기회에 당첨이 되어 문제집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지도가 높은 출판사의 문제집보다 아이의 수준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수학에 대한 흥미가 없습니다. 흥미가 없는 것은 당연히 그 문제를 풀 수 없을 정도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이랑 함께 서점에 가서 아이 스스로 문제집을 보고 판단하게 합니다. 만약 선택을 잘못해서 몇 장 풀지 않는다면 다시 서점에 가서 그것보다 더 쉬운 문제집을 사서 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수학은 단시간이 아닌 장시간 학습을 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Tip 1 따라서 수학을 한 권이 아닌 수준별에 맞게 나누어진 문제집 구매를 추천합니다. 돈이 아까워서 한 권으로 된 문제집보다 아이의 수준에 맞게 지도를 하고, 아이 스스로 학습을 위해서도 수준으로 나누어진 문제집 구매를 추천합니다.)

둘째, 단편적인 내용을 전달하거나 문제만 푸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닌 개념을 이해하고, 단원별 연계를 이해할 수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나선형 교육과정 형태의 학문으로 기존 지식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장을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단원 간의 연계를 통해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 또는 과거의 배운 단원이 어느 단원과 연계가 되는지 이해를 한다면 단원별 활용이나 응용에 도움이 될 것이고, 어려워하는 단원이 있으면 그 전 단계를 복습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2 문제집에 단원별 연관 관계나 전체 학년의 일목요연한 도표를 제공하는 문제집 구매를 추천합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바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한 내용과 비슷합니다. 수학은 단시간 결정을 보는 학문이 아닙니다. 꾸준하고 반복을 통한 습관이 중요한 학문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꾸준하고 반복을 유발하는 요소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ip 3 과거 주입형 또는 반복형 문제 풀이 수학과 달리 현재 수학은 다양한 창의성을 유발하는 학습 교재 및 가상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형 수학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문제집에도 아이들이 과학 실험처럼 실험이나 실습을 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는 문제집이 많습니다. 그 문제집을 통해 문제 수는 적게 풀더라도 개념을 파악할 수 있고, 흥미를 유발하는 문제집이 있으면 그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비상 교재의 경우 제가 생각했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고 있어서 추천합니다. 첫째 난이도에 따라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개념 유형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연산력을 높이는 개념 연산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둘째, 단원별 연계나 전체 학년의 단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도표가 있습니다. 셋째, QR코드를 활용한 콘텐츠 및 활동지를 제공해서 아이 스스로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후 아이랑 함께 풀면서 좋은 티칭의 방법이나 교재 활용법이 있으면 공유를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다들 아이랑 함께 수학을 전쟁하는 것이 아닌 수학을 대화하는 학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비상교육으로부터 교재를 받은 후 주관적인 입장에서 작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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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dy Writing 패러디 라이팅 Level 2 - 초등 영어 쓰기 교재 패러디 라이팅 2
이장돌.김지나.염효진 지음 / 비상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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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이벤트에 당첨 되어 교재를 지원받아 우리 아이와 함게 영어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어렵지 않아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적절한 수의 영어단어를 습득할 수 있어서 초등학생이 영어공부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영어듣기를 QR코드로 되어 있는데, 사이트에서 듣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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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초등 과학 4-2 (2015년) 초등 오투 과학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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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 맘앤톡 2015-2학기 오투 1+1 초등과학 '오투 체험단'  리뷰

지인의 추천으로 초등과학 4-2를 받아서 오투 체험을 했습니다. 오투 과학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섯가지입니다.

첫째,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난이도의 체계화,

둘째 다양한 유형별 문제 제시를 통한 아이들의 문제풀이 실력향상,

셋째,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현 교육과정 평가에 맞는 다양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통한 개념 확인,

넷째, 단원별 내용정리 및 단원마무리를 통한 핵심 용어정리 및 개념정리,

다섯째, 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을 하였고, STEAM을 요소요서 적용하여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과학이 점점 어려워지는데, 조금은 교과서와 연계되고 핵심정리가 잘된 참고서가 필요한데 오투가 좋은 것 같아요. 오투 초등과학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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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 초등 과학 3-2 (2015년) 초등 오투 과학 2015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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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 맘앤톡 2015-2학기 오투 1+1 초등과학 '오투 체험단'  리뷰

중등 과학교사로 오투 과학이 좋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아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과학을 위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오투는 중등 과학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번 이벤트 기회로 초등 과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지금 초, 중, 고 모두 2009개정교육과정 개편으로 과학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의 교육과정 체제 및 내용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의 과학 공부를 위해 오투를 실제 아이와 함께 풀어봤습니다. 중학교 오투의 좋은점이 초등과학에도 있더라고요. 첫째,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로 난이도의 체계화, 둘째 다양한 유형별 문제 제시를 통한 아이들의 문제풀이 실력향상, 셋째,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 및 현 교육과정 평가에 맞는 다양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통한 개념 확인, 넷째, 단원별 내용정리 및 단원마무리를 통한 핵심 용어정리 및 개념정리, 다섯째, 현 교과서 내용을 충실히 반영을 하였고, STEAM을 요소요서 적용하여 다양한 학습이 가능하게 되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공부해라'라는 지시형보다 '같이 공부할까'라는 권유형으로 해 주시고, 좋은 문제집도 좋지만, 함께 끝까지 풀어가는 끈기와 열정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초등과학 2단원 지층과 화석까지 진도를 나가봤는데, 일주일에 3번 3주(1회 30분~40분)를 하니 별 어려움 없이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또한 2학기 준비를 위해 동아전과와 오투 과학 그리고 1학기 때 풀었던 완자시리즈인 국어, 수학, 사회는 그대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예정입니다. 오투 과학은 좋은 문제집인 것 같아요. 더블어 완자도 추천합니다.

p.s 공부를 재밌게 하기 위해서 놀이를 통해서 해 보세요. 문제집에도 가끔 스무고개와 같은 놀이를 소개하는데, 저는 기본 내용을 진행하기 전에 '내용을 말하면서  어떤 것이 떠오르는지' 혹은 '그것이 무엇일까?'라고 물어보면서 아이의 지식 수준을 파악하고, 그 수준에 맞게 설명을 합니다. 또한 서술형과 논술형의 경우 틀렸다라고 하지말고, 틀린 부분의 경우 본인이 답한 내용을 역으로 질문함으로써 자기 스스로 오답을 인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답도 인정을 해 주었는데, 아이의 생각을 최대한 넓게 지식확장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예- 동물의 분류에서 날개가 없어서 인데, 너무 좁게 하지말고 날 수가 없어서라는 다양한 답도 인정을 해 줍니다. 그리고 날 수가 없다에서 그럼 왜 날 수가 없을까?라고 추가적인 질문을 함으로써 동물의 추상적인 날다가 아닌 구체적인 날개가 없다는 구조적인 차이를 인지하게 합니다. 그리고 기존의 문제에 추가로 하여 다른 묶음을 통해 새로운 동물의 차이를 유추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단 맞다, 틀리다의 이분법적인 판단보다 틀린 오답을 스스로 인지 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질문을 해주면 아이는 스스로 오답을 인지하고, 문제에 대한 자신감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공부준비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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