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달달 신혼물이 아니라 서로 진짜 부부가 되어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재벌가 며느리가 19금 로설 작가라는 사실로 생기는 오해와 편견을 풀어가는 흐름도 인상적이었고요. 연희 작품 속 진심을 가족들이 이해하게 되는 부분 좋았습니다. 마지막 <나쁜남자> 키워드 도발과 <베이비 메신저> 언급까지 둘다운 엔딩ㅋㅋ
할아버지의 강요로 시작된 결혼인데도 재하와 연희 관계가 생각보다 훨씬 다정하게 흘러가서 좋았어요. 서로 오해하고 거리 두고 있지만 은근히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보여서 설렘ㅋㅋ 특히 조신한 줄만 알았던 연희가 사실 19금 로설 작가라는 설정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쪼물딱 정체 들킨 뒤 당황하는 재하 반응이 킬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