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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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 중

무지개 물고기야, 엄마가 지켜 줄게

를 만나보는 소피아^^

 

 

무지개 물고기의 비닐이 바짝여서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끈^^

 


 

엄마와 아기 물고기의 입술색이 마음에 든다는 소피아가

하트를 보냅니다~^^



 

무지개 물고기가 잠이 오지 않아

해초 침대 위에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거려요~

"엄마, 잠이 안 와요."

"우리 아기, 왜 그러니?"

"너무 어두워요......"

"걱정 마! 엄마가 전등 물고기를 불러 줄게.

그럼 네가 잠들 때까지 전등 물고기가

여기를 환하게 비춰 줄 거야.

자, 이제 잘 자렴!"

 

이렇듯 두려움과 불안함에 잠못드는 무지개 물고기를 엄마가 보듬어 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잠들기 전 아이들이 끊임없이 질문하는 것처럼 무지개 물고기도 엄마에게 질문을 하죠~

하지만 불안 했던 마음은 엄마의 부드러운 음성과 다정한 말에

아무일 없는 듯 스스르 잠든다는....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엄마는 늘 곁에서 보살펴 준다는 믿음이

무지개 물고기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줬어요~^^

 

 

아이들이 느끼는 그 두려운 마음을 섬세하게 위로해 주고 있는

엄마물고기~!

나는 아이의 마음을 보지 않고 잠을 재촉하는 엄마가 아니였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사랑으로 감싸줄 수 있는 여유있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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