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과학적 호기심이 일상을 바꾸고 세상을 구원한다."과학은 어려운줄만 알았다.나같은 문과생은 범접할 수 없는 그런 영역인 줄 알았다.물론 이 책의 내용을 100프로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이 책의 시시콜콜한 질문들은 과학이 더이상 어렵고 힘든 분야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줬다.과학 유튜버(지식인 미나니)의 책인 만큼 QR코드를 통해서 친절히 영상을 활용해서 이해와 재미를 높이고 유튜브에서 시작된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담고 있다.특히 나는 '왜 학교나 회사에 가면 잠이 쏟아질까?' (+독서실,도서관 등)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그리고 내 잘못이 아니였다는 위로를 얻었다. 그리고 '어벤져스 앤트맨은 현실 가능할까?' 라는 내가 주차공간을 엉엉 울면서 찾을 때마다 생각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다.어렸을 때 누구나 했을 질문들이 점점 더 무뎌졌는데 이런 질문들에 대답을 해주니 책장을 넘길 때 마다 신이났다.이와 관련된 질문들을 어렸을 때와는 달리 '과학적'으로 해답을 찾아주고 있어 지적 호기심까지 충족하면서 말이다.모든 일에 '왜'라는 질문을 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질문들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런 질문들에 과학적 해답까지 알려주니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