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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블루스
고형진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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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새내기 신입생들에게 들려 주었다는 45년전 대학 입학식 축사 멘트가 당시 대학 문화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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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정신과학 -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기초와 정신과학이 갈 길
김창래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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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파블로프의 ‘종소리와 흐르는 침에 관한 인과법칙‘의 강제를 피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인간은 자연의 일부일 뿐이고 그 이상은 아니라고 결론내릴 수 없다. 개와 마찬가지로 조건화되지만 그 사실을 수치스러워 감추려하는 인간은 자연 안에 갇혀 있으면서도 자연 너머로 보는 눈을 가진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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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081] Mahler Symphony No.5 C#-minor - 말러 교향곡 제5번 올림다단조
한국악보연구회 엮음 / 태림출판사 / 197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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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에 악보를 포켓판으로 만들어 팔 생각을 했는지.. 1976년판을 2013년에 축소 복사해서 파는 듯한 듯.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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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철학을 위하여
빌렘 플루서 지음, 윤종석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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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사람이 사서 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번역을 수정 보완할 때도 된 것 같다.
사진이 궁금한 사람들이 사서 보겠지만, 빌렘 플루서 전집의 첫권이면 출판사에서도 좀더 신경쓸 필요가 있는 책. 오역은 그럴 수 있다해도 툭하면 원문을 건너뛰는 번역은 불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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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의 노래 - 국내 최초 중세 프랑스어 원전 완역본
김준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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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되고 유려한 번역문, 적재적소의 배치된 고퀄의 속시원한 주석. 한 전공자가 20여년을 바친 번역 작업에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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