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독일사 - 게르만 민족에서 독일의 통일까지, 역동적인 독일사의 현장을 읽는다
박래식 지음 / 청아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시립도서관에서 케임브리지 독일사랑 비교하다 더 가벼워서 빌린 책인데 한마디로

출판사의 무성의가 돋보이는 책이다.. 페이지마다 오타가 넘쳐나는데다가 특히 숫자가 빠진게 너무 많아서

도대체 연대를 믿을 수가 없다... 그리고 제목이 '이야기 독일사' 라서 뭔가 중요  사건위주의 서술일꺼라

생각하기 쉬운데 단순한 편년체 서술에다 구성이 교과서랑 정말 비슷하다..  오히려 재미로 치면 세계사 교

과서 더 -_-..

평점을 별 하나 주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지만, 그래도 책 표지 디자인이 깔끔하고, 종이 질도 좋고 도판도

칼라니까... (근데 이건  괜히 책값만 비싸지는 거 아닌가?-_-) 출판사 입장에서는 시리즈로 내는 것이라 뜻

하지 않게 소홀히 넘기게 되는 책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잘못하다가는 시리즈 전체의 신뢰가 크게 떨어질 수

도 있으니,  다음 책에는 좀 신경을 써서 출판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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