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동양 사상 하룻밤 시리즈
표정훈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하룻밤 시리즈 중에서도 괜찮은 것이 많지만 이 동양 사상은 별로였는데, 일단 저자가 밝힌데로

중국사상만 다루었다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깊이가 너무 없습니다.... 공자나 맹자같이 잘 알려진

사상가들의 경우는 이미 익숙한 거라 읽는 보람이 적고, 그 외 시대의 생소한 학자들은 이름이

나 대표적인 학설은 알 수 있으나 분량이 너무 적어서 사상보다는 인물평이나 업적이 주입니다.

 추가적인 독서가 뒤따르지 않다면야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하룻밤 시리즈

자체가 입문서에 가까운 성격이지만 동양 사상 자체가 영역이 방대해 이 책의 경우에 그 정도 역할

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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