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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8 : 영광을 건 신들의 대결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1월
평점 :
그리스로마신화
8. 영광을 건 신들의 대결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출판사 아울북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좋아용..^^
10살 통통이랑 함께 읽었습니다.^^
포세이돈과 아테나의 대결, 하데스와 제우스의 대결이 재미 있었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이 역동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실감 난다고 합니다.
까칠하고 차갑게 느껴지는 하데스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점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하데스의 페르세포네에 대한 사랑은 조금 무섭다고 하네요..
제우스의 친구 아말테리아 이번 편에서도 너무 귀엽고 웃겼다고 합니다..
아테나의 도시 아테네의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지중해 연안의 도시 케크로피아의 수호신 자리를 두고
아테나와 포세이돈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자존심을 건 대결
불꽃 튀는 대결
케크로피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도발하는 포세이돈에게 자신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는 제우스의 모습
장난꾸러기 같은 제우스도 자신의 딸인 아테나를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모습
지혜와 전쟁의 여신인 아테나도 포세이돈과의 대결을 두려워하는 모습
아테나의 선물에 감동받는 케르로피아 사람들의 모습 등이
인상깊었습니다.
케르로피아가 훗날 아테네가 된다고 하네요..^^
포세이돈과 대결로 의기소침해 있던 아테나에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금 도와주는 제우스와 아말테이아
이번 이야기에서도 염소 아말테이아는 귀요미 뿜뿜하십니다..
오늘도 열일하는 아말테이아.. 신들을 위해 구름을 받치고 있습니다.. ㅠㅠ
통통이.. 왈.... 우리가 아테나덕분에 올리브가 들어간 피자를 먹을 수 있구나~~
하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ㅎㅎㅎ
자존심이 강한 하데스가 동생 제우스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하데스의 페르세포네에 대한 사랑이 이렇게나 컸나봅니다..
하지만... 하데스의 사랑은 너무나 이기적인 사랑이었습니다.
신들은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하데스가 지하세계로 페르세포네를 데려갑니다.
페르세포네의 엄마인 땅과 풍요의 여신 데메테르는 절귀합니다..
지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죽고 땅은 황폐해 지지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결혼을 허락했던 제우스도
황폐해져가는 지상세계를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었습니다...
제우스와 여러 신들은 지하세계로 내려가 하데스와 대결을 펼칩니다..
페르세포네는 지상세계로 엄마인 데메테르 품으로 돌아갔을까요..
페르세포네의 삶은 행복했을까요..
하데스의 이기적인 마음만 없었다면 겨울이 없었을꺼라고 말하는 통통이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와 겨울이라는 계절이 연결된다는 점도 재미있다고 하였습니다.
똑똑해지는 신화여행코너로 아테나와 하데스, 데메테르 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 8. 영광을 건 신들의 대결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 통통이랍니다.
다른 그리스로마신화보다 특히나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를 좋아하는 아이이죠..
아울북의 그리스로마신화 몇편만 소장하고 있다가 이번에 모두 구매해 주었는데..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아마 겨울방학때 우리 통통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광을 건 신들의 대결.. 엄마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데스같은 이기적인 남자는 만나지 않는걸로.. 통통이랑 잘 이야기 했습니다.. ㅎㅎㅎㅎ
겨울방학 추천도서
재미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어른이 읽어도 아이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
이해가 쏙쏙~~된답니다.
지식의 창고, 상상의 원천
그리스로마신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