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가 심부전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고 있을 때(넘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이 책을 읽었어요. 사람 가족도 보낼 수 있다면 반려묘도 잘 보낼 수 있는 거겠지요. 언젠가 보내야 할 때 어떻게 보낼지 어떤 태도로 보낼지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