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3년 - 건국을 향한 최후의 결전
조한성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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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후 3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될때 까지의 시간동안 여운형, 박헌영, 송진우, 김일성, 이승만, 김구, 김규식 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족 지도자 7인이 민족의 완전한 독립과 신국가 수립을 둘러싸고 경쟁했다.

이전에 한국사를 배울때는 이런 독립운동가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운동에 매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분들도 역시 사람이라는걸 나중에 알게되었다.

조선의 독립이라는 목표는 같더라도 과정이 다르고 독립 이후를 보는 관점이 다르니 대립이 없을 수 없었을것이다.

지금도 아랍의 봄으로 혁명에 성공한 나라들이 그이후 무정부 상태로 혼란에 빠져 이전보다 더 처참한 지경에 처한걸 보면 그래도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그분들도 역시 사람

대립이 없을 수 없었을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되서 다행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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