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크림 치즈머핀을 만들고 싶다.

<미니 오븐으로 시작하는 홈베이킹>
다양한 레시피가 수두룩!

달콤한 맛은 덜하지만 크림치즈 특유의 새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우러나 신기하기도 해요.
크림치즈의 매력에 한번 빠져볼까요?! - P3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카시마 시호의 <쿠키와 비스킷>은 버터와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유채유를 사용한 몸에 좋은 과자 레시피를 소개하고있다.
너츠류나 건과, 통밀가루, 오트밀 등 영양이 풍부한 재료가 듬뿍 들어 있어 매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밥과 같은 간식을 즐길 수 있다.


기름과 밀가루를 손으로 싹싹 비벼 섞으면 공기층이 생겨 한결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난다. 또 손을 사용하면 생지의 반죽 상태를 더 잘 느낄 수 있어 이 감각을 몸에 익히게 되면 실패 없이 항상 맛있게 만들 수 있다. - P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은 누구나 세계관, 인간관, 인생관을 가지고 확고한 삶을 살고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물의 본질에 접근할 수 있는 배움을 필요로 하고, 그러한 배움을 경험했을 때 지적 호기심이 자극되어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배움이란 그런 구조여야 한다. 배움은 즐거운 것이다. ‘경력 획득‘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자. - P2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얼빈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얼빈>을 마저 읽었다.

영화 <영웅>을 관람하기 전에 읽기 시작했었는데 구입할 책이 있어서 알라딘에 들렀다가 '읽고걷고챌린지'라는 이벤트를 보고서야 읽던 책을 집어 들었다.

마침 새해도 되었으니 좋은 습관 하나 길러보자고 앱을 깔았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길 스스로에게 다짐해본다.

'베이비'는 잠이 들고 나는 책을 읽고... 모처럼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김훈의 장편소설 <하얼빈>
'나는 안중근의 대의보다도, 실탄 일곱 발과 여비 백 루블을 지니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얼빈으로 향하는 그의 가난과 청춘과 그의 살아있는 몸에 관하여 말하려 했다. 그의 몸은 대의와 가난을 합쳐서 적의 정면으로 향했던 것인데, 그의 대의는 후세의 필생이 힘주어 말하지 않더라도 그가 몸과 총과 입으로 이미 다 말했고, 지금도 말하고 있다.'라고 작가의 말에서 이야기한다.
또한, 후기에서는 안중근의 거사 이후 그의 직계가족과 문중의 인물들이 겪어야 했던 박해와 시련과 굴욕, 유랑과 이산과 사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서른 한 살의 청년.
안중근과 그가 사랑했던 이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친다.


#읽고걷고챌린지
#알라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른손 검지손가락 둘째 마디가 방아쇠를 직후방으로 당겼다. 손가락은 저절로 움직였다.
총의 반동을 손아귀로 제어하면서 다시 쏘고, 또 쏠 때, 안중근은 이토의 몸에 확실히 박히는 실탄의 추진력을 느꼈다. 가늠쇠 너머에서,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이토의 모습이 꿈속처럼 보였다. 하얼빈역은 적막했다.
- P16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