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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ㅣ 마시멜로 이야기 1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몸을 실천하게 해주는 방법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지않아요.
저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읽고 감동 받았습니다. 아니, 감동보다는 충격쪽에 가까운 건가??
줄거리는 아실 수도 있겠지만, 마시멜로는 진짜 먹는 마시멜로가 아닙니다.
마시멜로는 인생에 있어서 '순간적인 욕망, 욕심' 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크고, 또는 아주 사소한 일조차도 순간적인 욕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공부 좀 해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결국은 시험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며 컴퓨터를 켜서 게임 또는 서핑, 쇼핑을 하거나 만화책이나 소설책을 읽거나 TV를 보게되죠. 하지만 순간뿐 결국 그것들은 모두 조금만 지나도 괜히 했다, 시간 낭비했네,,등등 여러 후회를 남기게 되요.
사실 이 책을 읽은 저로써는 이렇게 글을 쓰는 시간조차 아깝게 느껴져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사람이 제발 이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 책 속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있는데, 분명 우리와는 다르겠지만, 지금 내가 해야 할일이 무엇이고 또 열심히 해야하는 지 하지 않아도 되는지 깨닫게 되는 점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