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노트 Death Note 12 (2007 코믹스 캘린더 데스 노트 + 단행본 12권 + 다용도 박스) - 한정판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시험기간이므로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박스는 예쁘고, 최소한 저한테는 쓸모있어요.

일러스트도 맘에들어요.

그런데...

달력을 꼭 필요로 하는 저의 일상생활을

데스노트 달력으로 좀 더 활기를 주고자 이 것을 구입하였는데...

 

어째서입니까!!

글자가 너무 작잖아요!!!

그냥 책받침으로 하던가!

 

큰 달력을 기대한 제가 바보겠지만,

그렇지만 아무것도 기록할 수 없는 이 달력에 대해 저는 너무나 실망이 컸습니다.

최소한 한 줄정도는 기록할 수 있게 만들어주지그러셨어요...

 

그래도 뭐 달력빼고는 맘에들어요.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달력은 필요없는데 일러스트는 필요있다,

혹은 일러스트가 그려진 책받침이 필요하다,

또 다용도 박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냥 날짜'만' 볼 수 있는 달력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사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달력 받침대도 있습니다. 이것도 그냥 뭐 그렇게 생겼어요.

저도 어떤 분 처럼 부러질까 두려워했었는데

그냥 잘 굽혀집니다.

 

그리고 말씀드리자면 다용도 박스...

겉은 예쁘지만 속은 별로 뭐 볼 거 없습니다.

 

저는 그냥 일러스트와 만화책에 대해 의의를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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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disc) : 무삭제 - 아웃케이스 없음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말론 브란도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지금은 친구라고할 수 없는 관계를 파기한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

요즘 나의 관심사가 관계와 소통의 문제이다.

많은 관계, 가까운 관계, 원하는 관계든 관계를 원하는 그 속에는 소외의 문제가 존재하는 것다.

일상의 자랄한 것에서 소외. 결정권에서 소외, 선택에서의 소외

난 당연 폴 같은 유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의 아픔을 가슴 깊이 공감하기는 하나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 자체에 잔느를 소외시킨다.

무언가로 통하든지 간에 서로 통한다는 건은 정말 환히 일수도 있다.

성적 매력이든. 생각이든. 감정이든 누군가에게 다가갈때는 에너지가 움직인다.

그 에너지는 꾸밈으로 할수없는 것이다.

지극히 자연스럽고 본능적인것을

어느 부분도 부자연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참 서로 안통하는걸 잡고 있구나는 걸 느끼는 순간 나도 참 외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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