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건강한가?

건강하게 사는 법 - 인체의 완전한 건강을 위한 명상법과 호흡법!, 나를 사랑하는 명상 시리즈 1 ㅣ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 6
문화영 지음, 수선재 엮음 / 수선재 / 2006년 12월

나는 나 스스로를 항상 건강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다.(**사실은 아니올시다였다)

물론 좀 미덥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말이다.(**가끔 숨도 차고 어깨가 항상 찌뿌둥했지)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만난건 우연이 아닌것 같다.

서점에 들러 아이쇼핑 중이었는데 그리 썩 화려하지도 않은 이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 내용을 술술 잘 읽어내려갔다.

아니 그냥 잘 읽어졌다.

이 책을 읽으며

‘ 아..내가 참 건강치 못한 사람이었구나.. 온몸 구석구석 고장나지 않은 부분이 없구나.

나의 불균형은 무엇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자세하고도 신빙스러운 자료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테스트 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단전호흡에 대한 부분은 그리 관심이 많치 않았던 터라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호흡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부분)

솔직히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단전호흡에까지 관심이 생길 정도였다.

이후 책을 2권 더 샀다. 시어머니께 한권, 친정엄마께 한권.

  ---저보다 더 좋아하시드라구요!!!(어르신들이라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무심에 들다

무심 -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4년 5월

선물용 도서를 구입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원래 제가 소박한 성격이고 선물 고르는 안목이 별로 없기도 해서

제가 근래에 선택한 방법이 <책 선물>인데요.

와,,,이 책 고르고 나름 칭찬도 많이 받았고 스스로도 만족합니다.

why?

일단 종교, 나이, 성별, 직업 구분 없이 누구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용이 참 쉬어서 화장실, 지하철 등에서 잠깐 짬을 내어 읽기에도 일품입니다.

길고 어려운 내용은 그러기가 어렵잖아요.

쉽다고 결코 우습거나 가볍지도 않더군요.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안 사실은 책 내용을 축소해서 연하도서 형식으로 만들었더군요.

(본 도서를 읽은 제게는 좀 아쉽지만,,,그래도)

남편이 작은 사업체를 운영해서 직원들에게 연말에 선물을 해야하는데

값도 싸고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