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를 잡다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제목이 한편의 영화 같다.
아니 좀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유치한 광고의 한 대목 같기도 하다.

그러나. 책을 읽고 책을 덮는 순간

이러한 제목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공감하게 된다.

내 생애....

출생, 유소년기, 청소년기. 대학, 결혼, 출산, 육아 그리고 ing.....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나는 인간화된 또는 너무나 표준화된 생활에 짜맞추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알짜배기 고민)은 아예 생각조차 없이 살다가

세월은 흐르고 허둥지둥 무덤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닐까?

진정한 행복에 대해 저자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그러나 결국 종착역은 하나

나와 나의 또다른 이름 ‘본성’과의 만남을 귀띔해주는 것이다.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갈고 닦고 다듬어

자연과 이웃과 하늘과 우주와 한데 어울어 놓아도 걸림이 없게 되는 경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나의 꿈은, 나의 목표는 이렇게 결정되었다.

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가 나에게 온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설 선(仙) 1 - 나의 별 메릴린스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상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태교에 아주 좋은 책이라며 내게 ‘소설 선’을 불쑥 내밀었다.

그동안 명상관련 책자들을 여러번에 걸친 권유에 읽어보았지만 사실 하나같이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겠지....>일단 책 앞뒤 표지를 뒤적거려 보았다.

명상 판타지/ 토정 이지함/ 나의 별 oooo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니 조금 흥미가 동한다.

마침, ‘뱃속의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누구를 닮았을까? 어떻게 키워야할까?’ 등으로

출산과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이였는데...




주인공 토정 지함의 출생과정(어느별에선가 한 영혼이 원하는 어머니와 집안을 찾아 태어나기를 희망함)과 지구별의 고난도 수련에 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수련을 원하는 한 영혼과 그의 수련과 깨달음을 애타게 기다리는 우주(본성)의 소리가 애틋하게 들린다.

“자, 이제 가 보아라. 수련의 길은 끝이 없는 것이니 중도에 멈춤이 없이 갈 수 있도록 해라.”

“하늘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나의 모든 것을 진화시켜 달라고 하라. 무심치 않을 것이다.”




토정 이지함의 3대에 걸친 수련 구도기가 아주 흥미롭게 진행된다.

하늘의 존재와 인간의 진화(깨달음)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2권, 3권이 기다려진다.  내 영혼의 진화는 어디만큼 왔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유 - 나눔의책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내 마음의 여유와 평안이 달아난지 이미 오래이다.
삶에 쫓겨, 시간에 떠밀려, 피곤에 찌들어.....

마음에 따뜻한 차 한잔이 필요할 때마다 이 책을 자주 내어든다.

하루하루 일기형식으로 구성된 독특한 방식도 참 마음에 든다.

바쁘게 소용돌이치며 목적 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상처와 빈곤을 해결해줄 책이라고 여겨진다.

휑한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내 주변의 모든 일들은 알아서 잘 해결될 것이며
조각난 마음을 잘 다듬는다면 내 인생은 아름답게 변할 것이다.

저자의 감미롭고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꽁꽁 얼은 마음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다.

마음의 평안을 원하시는 이들이여.
이 책을 읽는데 여유를 좀 내시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계에 가고 싶다 1 - 선도수련 일기와 선계통신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세 번째 이 책을 읽었을 때

내 인생은 송두리째 뒤흔들린 기분이었다.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나’의 인생관, 자아정체성, 세계관에 큰 파도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지나온 30평생을 너무도 가벼이 살았다는 생각, 도대체 무엇을 위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달리고 있는지, ‘너’의 삶이 지루하지는 않은지, 싱겁지는 않은지....

잠재되어 있던 끝없는 방황/ 그 이유를 알아내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명상과 깨달음 과정을 기록한 것이 주내용을 이룬다.

깨달음에 이르는 긴 터널, 어둡고 캄캄하기 그지없는 그 터널 속에서 그는 단 하나의 존재인 ‘영적 스승(본성)’과의 대화를 통해 수련을 이끌어나간다.

우주인과의 대화 부분이 다분히 ‘허무맹랑하다’의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마치 내가 처음 ‘개미’라는 책을 읽었을 때 개미의 눈에 비친 인간들의 모습을 연상해본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마냥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선계’..... 선계라는 단어가 나를 사로잡는다.

그곳은 어떤 곳일까? 나도 그 곳에 다가갈 수 있을까?

나의 용기를 시험하듯 책 곳곳에는 수련의 험난함. 무미건조함으로 인한 지루함. 외로움에 대한 저자의 인간적인 번뇌와 갈등이 표출된다.

그러나 나는 단 하나의 희망을 부여잡는다.

내가 돌아가야 할 본향
그리고 내가 되찾아야할 나의 본성

그 심연의 세계에 동참하고 싶은 나의 본능적인 욕구가 용솟음치고 있기에....

호흡으로 우주를 들이쉬고, 호흡으로 우주를 사랑하고, 호흡으로 우주를 내 안에 들여놓는다. 호흡으로 우주와 하나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강하게 사는 법 - 인체의 완전한 건강을 위한 명상법과 호흡법!, 나를 사랑하는 명상 시리즈 1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 6
문화영 지음, 수선재 엮음 / 수선재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나 스스로를 항상 건강하다고 자부하면서 살아왔다.(**사실은 아니올시다였다)

물론 좀 미덥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말이다.(**가끔 숨도 차고 어깨가 항상 찌뿌둥했지)

‘건강하게 사는 법’이라는 책을 만난건 우연이 아닌것 같다.

서점에 들러 아이쇼핑 중이었는데 그리 썩 화려하지도 않은 이 책이 나에게 다가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 내용을 술술 잘 읽어내려갔다.

아니 그냥 잘 읽어졌다.

이 책을 읽으며

‘ 아..내가 참 건강치 못한 사람이었구나.. 온몸 구석구석 고장나지 않은 부분이 없구나.

나의 불균형은 무엇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었다.

자세하고도 신빙스러운 자료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테스트 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단전호흡에 대한 부분은 그리 관심이 많치 않았던 터라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호흡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다는 부분)

솔직히 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단전호흡에까지 관심이 생길 정도였다.

이후 책을 2권 더 샀다. 시어머니께 한권, 친정엄마께 한권.

  ---저보다 더 좋아하시드라구요!!!(어르신들이라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