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이 나를 결정한다

복음이 나를 결정한다 - 복음으로 민족을 회복시키는 땅끝의 증인이 되라 ㅣ KOSTA 시리즈 7
홍정길.이동원.이용규 외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8월

11명의 목사님, 선교사님들의 복음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게많다.

11분 모두 감명깊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려주셨지만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이야기는 '남을위해 포도원하는 사람'이라는 주제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포도원을 확장시키기위해서가 아니라, 돈벌고 성공하기 위해서라 아니라

남을 고용하고싶어서 포도원을 운영하는 주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려본다.

김동호 목사님은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데 일생을 보내셨다.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는 북한출신 노동자들을 데려다가 공장을 세우고

그 사람들에게 최소월급 124만원에 주 5일근무조건을 준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보기엔 성공확률 0%의 돈낭비밖에 되지않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김동호목사님의 일들은 술술 잘만풀려나갔다.

김동호목사님은 "하나님은 뒀다가 어디 쓸 겁니까?" 라고 말하셨다.

어찌보면 불경스러운 표현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정말 맞는말인것같다.

성경에도 우리가 얻지 못하는것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나와있고

더불어 찾으면 찾고, 구하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린다고 나와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신데 세상 사람들 잦대에 맞춰서

판단하지말고 하나님 뜻안에서 합당하다면 얻고자하는것은 구해야한다는

정말 큰 교훈을 얻었다.

물고기 2마리와 떡 5개를 가지고 오천명이상을 먹이시고 12광주리나 남기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성경책속 이야기로만 생각하지말고

산을 옮길 믿음만 있으면 산을 옮길수있다는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구할것은 구하자.

세상 사람들처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따지지말고 해야할 일이면 그냥 해야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행동방식인것이다.

나도 김동호목사님처럼 가난한사람들을 돕고 소외된 사람들을 구제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성경책에도 가장 작은자에게 베푼 호의가 곧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나와있고,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벗어주고, 왼뺨을 때리면 오른뺨도 돌려대고,

같이 5리를 가자하면 10리를 가주라고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못본척한 적이 정말 셀수도없이 많은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겠다.

11명의 그리스도인들의 복음이야기를 들으면서 깨달은것도 많고

교훈도 많이 얻었는데 항상 중요한건 실천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가장 위대한 의사 예수님은 어떻게 사람들을 고치셨는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주님이 너에게 말씀하신다 1 - 가장 위대한 의사 예수는 사람들을 어떻게 고치셨는가 ㅣ 캠벨 몰간 익스포지션 북스
캠벨 몰간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3월

캠벨 몰간 목사님의 책은 처음 읽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후임자라는 사실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것은 제가 아직 학생이라서 잘 몰라서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주님이 너에게 말씀하신다" 는 가장 위대한 의사는 예수님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사람들을 고치셨는가?를

24명의 성경 인물들을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의 24명 그리고 예수님까지 모두 25명의 인물들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이라는 4복음서에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대부분의 이름들은 알고 있는데, 자세하게 알기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성경은 거의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마태복음과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에서도 나와요

함께 나오는 성경도 있구요

  

캠벨 몰간 목사님의 글이 저에게는 약간 어려웠어요.

제가 나이들고, 성경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면 좀 쉬울거 같아요.

그러나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주님이 너에게 말씀하신다"는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캠벨 목사님은 설교를 할 때 본문을 50번 내지 60번을 정독하고 묵상한 후에 말씀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기도하니 엄청 은혜를 끼쳤겠지요

찰스 스펄전, D. L 무디, 캠벨 몰간, 마틴 로이드 존스로 이어지는 믿음의 계주

 

오늘날은 많은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믿음이 좋은 사람들을 통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습니다.

나를 위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오늘이 성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더욱 감사하고 고맙고 죄송해요

저도 믿음이 쑥쑥 자랐으면 좋겠어요 

 

"강해설교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캠벨 몰간 목사님의 책을 읽어서 좋습니다.

신약의 4복음서를 자세히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예수님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구요

이번 주 부활주일을 앞두고 큰 선물이 되었어요.

주를 위해 죽다

주를 위해 죽다 -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한 지극한 순종 ㅣ VOM(순교자의 소리) 시리즈 1
VOM (순교자의 소리)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1월

터키의 에르칸 센굴은 그리스도께 삶을 바쳤다는 이유로  

조국에 배신자로 낙인 찍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다. 
 

에르칸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구조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감옥속에서 새로운 전도의 장을 열어주셨다.

살면서 우리에게 수많은 고난의 순간들이 찾아온다.  

하나님의 뜻을 알지못하면 좌절할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고난속에서도 우리를 단련하시고, 보호하신다.

안좋은 일이 닥쳤다고 무조건 원망하고, 슬퍼하기보다는  

기도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자.

 

  인도의 욥 박사는 목숨을 걸고 여행을 다니며 하나님말씀을 전했다.

그는 힌두교인들에게 돌멩이를 맞고, 심지어는 아들까지 빼앗겼다.

헌데 아들의 죽음에도 그는 하나님 나라를 포기하지 않았다.

아브라함이 늙은 나이에 얻은 아들을 망설임없이 하나님께 바치려 했던 것처럼  

우리는 헌신의 자세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이 우리들의 죄를 씻기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셨던 사실을 기억하자.

 

  이스라엘의 스데반은 하나님을 저주했다는 거짓증언을 뒤집어쓰고 돌에 맞아 죽었다.

하지만 스데반은 자신이 맞아죽을 위기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게다가 그는 자신에게 돌을 던지고 부당한 고발로 자신을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한 사람들을

저주하지 않고 오히려 걱정하였다.  

나같으면 억울함과 분함을 참지 못하고 그 사람들을 저주했을것이다.

하지만 스데반은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라며  

마지막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

 

  러시아 루마니아의 리처드 범브란트 목사의 교회 신자들은 도망친 독일군들을 도와주었다.

당시 독일사람을 숨겨주는것은 사형을 받을 중한죄였는데도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잘 알고있었기에

도움을 꺼리지 않았다.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신체의 아픔과 영혼의 아픔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놓인다. 세상사람들은 신체의 아픔을 두려워해 영혼의 아픔을 선택할테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분명 달라야 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하자.

그러면 하나님꼐서 지혜를 주실것이다. 

최고의 삶

최고의 삶 - 믿음이 이긴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긍정의힘 / 2010년 1월

조엘 오스틴 목사님이 쓰신 긍정의 힘 시리즈는 너무 유명하다. 직접 읽지는 못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서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봐서 나 또한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직접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책을 읽게 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기회는 굉장히 중요하다. 아무 때나 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온 기회는 쉽사리 다시 오지 않기 때문에 기회를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언제 올지는 하나님 한 분 밖에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기회가 올때까지 인내로 무장하고 기회에 대비해 준비해야 할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실수를 한다. 실수했다고 주저 앉아서 좌절하기만 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모든 실패에 대해 회복의 기회를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나약함을 아시고 미리 해결책을 준비해두셨다. 그러니 실수 했다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도하자.

믿음의 한계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복을 주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요청을 해야 하나님도 그에 걸맞는 복을 주신다.

그래서 이 책은 하나님께 과감한 요청을 하라고 말한다. 소극적인 기도는 옳지 않다고 말이다. 믿는 자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한계를 모르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성경말씀에 하나님께서 두드리면 열리고, 찾으면 찾고, 구하면 얻을것이라고 말하셨다.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과감히 구해야 한다.

나쁜 소식에 귀를 귀울이면 언젠가 그 나쁜 소식대로 되기 마련이다. 두려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한번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하나님이 복을 주실거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이렇게 믿으면 나쁜 상황들이 모두 좋은 일로 바뀔 것이다.

또한 패배의 언어를 승리의 언어로 바꿔야 한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패배의 말을 계속 하게되면 뇌는 정말 패배한줄 알고 실제 우리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승리의 언어를 사용하면 실제 승리하게 될 뿐만 아니라, 마음속으로도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항상 긍정의 말과 생각만 하도록 노력하자!

[서평]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 무비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루어진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환영.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1월

'나의 꿈을 이뤄 주는 보물지도 무비'

책 내용을 한줄로 요약한 제목이다. 딱 표지만 봐도 무슨내용인지 대충 알것같았다.

표지에 "내 꿈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자.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뤄진다!" 라고 써있는데,

처음에 이 글을 봤을땐 '영화만드는게 쉬운줄아나? 꿈은 하나인데 그걸로 어떻게 영화를 만들어'

라고 생각햇엇는데 책을 읽고보니 거창한 영화가 아니라, 컴퓨터나 동영상, 핸드폰,

사진과 글만 잇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무비엿다.

거기에 장래희망 뿐 아니라 평소 이루고 싶었던 목표같은 것도 영상화 시킬수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보물지도 무비를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하루 2분만 보면 내 꿈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과

정말 이뤄질꺼란 자신감이 생긴다는데 아니 정말 이뤄질 꺼라는데, 한번 만들어볼만 하지않은가?

이 책의 저자 모치즈키 도시타카씨도 30대 후반까지는 시간을 그냥 허비하는,

뚜렷한 꿈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성공하는 사람들의 세미나를 찾아다니고 책을읽고

수많은 성공 습관들을 수첩에 적으며 외우고 각인 시키다보니

그게 보물지도가 되어 습관이 되면서 성공할 수 있엇다고 한다.

 

내가 지금까지 뚜렷한 꿈이 없는것은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먼저 난 안될꺼야 라는

생각부터 한게 아닌가 싶다. 난 무엇인가 하고싶어도 열정이 확 올랐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면

또 확 사그라드는 별로 좋지 않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열정이 오래 지속이 안되기 때문에 무슨 일을 꿈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도, 이루고싶은 것도 없엇다.

그래서 나에겐 보물지도 무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만듦으로써 두근거리는 열정의 설렘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누려보고 싶고,

나뿐만 아니라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보물지도 무비를 접해서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