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고로 행복한 기회를 잡다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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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다스리는 법을 말하던 틱낫한 스님의 말은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다.
진리는 가까이에 있고
파랑새는  집안에 있다.

 

삶을 영위함에 필요한 영양분과 같이
수학을 풀기위해 필요한 구구단과 같이
삶의 여러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기꺼이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이다.

 

당신이 숨쉬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그토록 바라던 행복한 기회라면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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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 0.0001 (1권) 천서 0.0001 1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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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대개 사춘기에 접어들면, 한번쯤은 자신에 대한, 사회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하게 된다. 해답도 없는 부분에 대해 자신을 괴롭히고
주위를 좀 괴롭히다가 다시금 잊혀지고는 하던 질문들.
30대 중년의 나이에, 그와 같은 질문들에 대한 답을 보게 되니
그것이 바로 천서0.0001이다.
인간이 누구이고, 지구는 왜 존재하며, 나아가 우주의 존재목적과
조물주에 이르는 질문과 답변들은 입을 벌어지게 한다.
적잖은 파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러한 부분들이 있으나, 그러한 판단은 비평가도 아니고
종교계도 아닌 일독을 한 독자들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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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있게 사는 법 명상학교 교과서 시리즈 6
문화영 지음, 수선재 엮음 / 수선재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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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제목만큼이나 참 '목적'적인 이 책은
뚜껑을 열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인간과 지구등 시원에 관계된 내용들이
단호하고 명쾌한 어조로 이야기해준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은 목적적인가?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은 목적적인가?
당신의 지금 이 순간은 목적적인가?

목적에 관계된 수많은 질문들을 떠올리며
또 자신과 대입해 볼 때,
'그렇다'라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 보인다.

이 책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너무도 많은 내용이겠다.
정신세계에 큰 관심없는 독자라면 삼사독은 해야하지 않을런지.
그러나, 적어도 몇권으로 나올 양을 한권으로 끝내줬으니
호주머니 얇은 독자로선 참 반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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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 - 사람은 어떻게 자유로워지나
문화영 지음 / 수선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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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다소 생소하고 종교적인 느낌의 이 책은
보통의 경우 지나치게 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지 못하고 호기심을 발동하는 몇몇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나인가 보다.

첫느낌은 이렇다.
쉽게 쓰여진 글이다. 또한 현학적이고 종교적이지도 않다.
그저, 왜 무심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다양한 사례를 들며 조곤조곤
얘기하는 목소리에 귀기울이게 된다.
나를 비롯한 많은 이가 바라마지 않는 행복도 무심에 있었고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법이었으며 쓸데없이 밥씸을 낭비하지 않게하는
자기관리법이었다.
작가는 명상 하나로 이러한 마음의 단계에 도달하였나본데
부러웠다.
제목을 좀더 대중적이게 했다면 좀더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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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온돌방 - 이화종의 시골집, 열평의 행복
이화종 지음 / 수선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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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에는 먹고살기 바쁘다가, 먹고살만 하면
패션에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속성을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 책은 관심의 마지막 단계인 집에 관한,
집 중에서도 과거에서는 '초가'로 홀대받다가
웰빙의 바람을 타고 '황토방'으로 대접받고 있는
황토집에 대한 안내서이다.
아들 병구완을 위해 짓기 시작한 황토집의 비롯으로부터
삶의 여유와 관조가 빚어내는 작은 보석같은 얘기까지 듣게되면
단순한 안내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콘크리트와 시멘트에 멀미를 느끼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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