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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뼈다귀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0
윌리엄 스타이그 지음, 조은수 옮김 / 비룡소 / 1995년 11월
평점 :
소설을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는 모든 요소가 들어있는 작품이다.
여러개의 사건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다소 길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지만 한 순간도 긴장과 재미를 놓치지 않게하는 작품이다.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지만, 중학생인 조카도 너무 재미있어 한다.
특히 여우가 뼈다귀와 귀여운 돼지 아가씨를 잡아먹기 위해 감금하는 부분은 아주 흥미진진하다.
범죄소설이 갖는 스릴러 까지 갖추고 있다.
40대 중반인 남편에게 읽어 주었더니 다시 읽어 달라고 한다.
주책바가지.... 하면서도 아들 하나 더 키우는 셈 치고 읽어 주었더니, 대머리 아저씨 아주 행복해한다. 동화를 읽어면 어른도 이렇게 마음이 명랑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