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꼬마야 꼬마야 6
몰리 뱅 글 그림, 이명희 옮김 / 마루벌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자아가 성장하기 까지의 어려움과 고통을 겪으며 성숙해 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나는 '인순이'의 '거위의 꿈'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나와 친한 일본친구 유꼬상에게 이 노래와 함께 이 책을 한글로 또박 또박 읽어 주었더니, 울어 버렸다. 한글을 나에게 배우고 있는 유꼬는 더듬거리는 목소리로 자신의 학창시절 고통을 나에게 짧게 이야기 해 주었다.

짧은 동화책이지만 국경을 초월하여 마음이 통하는 신비한 행운을 경험하였다. '거위의 꿈'이란 노래와 이 책은 어쩐지 우리 모두의 상처를 다독이는 부드러운 손길같다.

한 번 쯤 노래와 책을 함께 감상해시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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