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시초는 소재였다. 무심코 바라 본 물건에서 기억이 시작되고, 시작된 기억의 자아를 왜곡하게 한다. 과거는 기억의 총합일까?
기억을 조작해서 정체성을 은폐할 수 있을 까?
그러다가 직면을 통해, 못난 자신을 바라보고 수용하면서 부메랑은 돌아온다
패션을 바꾸었다는 관점에서 서술된 책이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서 보는 내내 짜증이 났다. 이런 책은 사진이 생명이다.
그 날 뭘 할까? 크림에게 물어보자.
의미있는 답은 내게 있다는 예쁜 내용을 표현했다.
통렬하다는 표현이 있다. 통렬함이 울림이 크다는 의미와도 통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통렬함은 울림이 크기 보다는 개운하고 맛깔 스럽고 시원하다는 의미와 일치점을 생각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