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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ㅣ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42
김면수 지음, 정상혁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니체의 유명한 책이다.
한국은 축복 받은 나라다. 이렇게 멋진 책을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로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학생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나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흔들린다. 엄마의 잔소리 속에 힘든 사교육의 틀 속에서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쩔때는 아이들을 기억력 게임이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얼마나 잘 기억하는지 테스트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누군가 학생들을 위해서 생각의 세계를 넓혀주고 이야기 해 주고, 사고의 기점을 열어 주어야 한다.
이 책은 학생들이 읽는 다면 너무 좋겠지만, 대학생들도 우선은 선입견 때문에 읽기 힘들어 한다.
부모님이나,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이 읽고 쉽게 이야기 해 주며 학생들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그것이 진짜 교육일 것이다. 만화로 되어 있다고 우습게 보지 말기를.
자세한 해석과 여러 방면의 연관된 여러 지식을 재미있게 연결해서 정확한 해석을 했다고 생각한다.
니체를 꼭 알게 되는 행운을 한국의 학생들이 갖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로아스터교, 크기스트교, 불교와 융합된 지식의 향연을 느껴 보기를. 누군가 이들을 위해 꼭 책을 읽고 생각의 방향과 관점을 크게 넓혀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