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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김나현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사회인이 된 나는
결혼과 동시에 퇴사후 전업주부가 되었다
일년을 신혼생활을 즐긴후
임신&출산 육아..
돌잔치 얼마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임신&출산 쭈욱 육아를 하고 있는데
사라진 나
글귀에 10000% 공감한다
미스때는 oo씨,oo야
이름으로 불리던 난
어느샌가 oo엄마가 내 이름이 되어버렸다
사라진 나
글귀에 10000% 공감한다
미스때는 oo씨,oo야
이름으로 불리던 난
어느샌가 oo엄마가 내 이름이 되어버렸다
근 7년동안 아이둘만 바라보며 달려오는동안
힘들고 지칠때도 많았지만
그래도 꿋꿋이 버틸수 있었던건
혼자가 아닌 남편이 늘 함께 해온 덕분이였겠지
나는 아이에게 정말 엄마같은 엄마가 되길 바랬다
?엄마를 떠올렸을때 포근함, 따스함이 느껴지는 그런 엄마이길 바랬지만 현실은 달랐다.
?빨리 먹으라고 다그치는 엄마
?문제집을 틀렸을때 혼내는 엄마
사탕 초콜릿은 허용하지 않는 엄마
정말이지 따스함은 1도 없는 엄마같다
한번씩 아이들이 이모네집에 며칠 있다가 올때가 있다.? 거기서 아이들은 거의 천국생활이다.
?TV도 맘대로 볼수있고, 그것도 쇼파에 누워서
?간식도 평소 접하지 못 한것들을 영접하고
문제집에서도 해방
?아이들은 그 생활이 얼마나 좋은지 집에 와서도 또 이모집 갈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나도 엄마 말고 이모 하고 싶다.
나'를 찾는다는 것
어찌보면 그리 어려운일도 아닐수 있다.
내건강을 챙기고, 내 공부를 하고
그런데
난 늘 아이가 먼저 남편이 먼저 였던 나 였기에
내 것을 먼저 한다는게
마치 불량엄마, 불량아내가 되는듯한 쓸데없는 죄채감이 든다는 거다.
그런데 이젠 해보려한다
이책을 보면서 약간의 용기가 생긴걸까?
내가 건강해야 우리가족의 건강을 챙길수 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우리가족을 더 뜨겁게 사랑할수 있겠지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이렇게 서평의 기회가 주어져? 읽을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