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가의 오후 열린책들 세계문학 122
페터 한트케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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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잘 읽히지 않는다.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작가의 생각을 조금은 본것 같은 느낌.

한번쯤 들어본 ˝관객모독˝이라는 희곡을 쓴 작가인데 왠지 연극도 굉장히 어렵고 심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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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ㅋㅋㅋ`하고 웃지 않는다˝

˝예술은 그 순간의 `나`를 다치지 않게 안아올리는 방식으로 삶을 전환하는 경험을 선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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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키만 큰 30세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 미친 척 500일간 세계를 누비다! 시리즈 3
태원준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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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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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그렇게 하고 싶었으니까요.˝

평생 자기 맘대로 살아보지 못한 그녀가 온전히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일. 그녀에게 험한 산도 두려운 밤도 아픈 몸도 모두 문제가 되지 않았을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나도 내맘대로 하고싶은 일을 한다면 그만큼의 어려움은 견딜수 있으리라. 지금 나를 둘러싼 굴레들이 내맘대로 하고싶은 것을 하지 못하게하는 책임과 짐들이 더 괴롭고 벗어나고 싶은 두려움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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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부엉이
사데크 헤다야트 지음, 배수아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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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책 중에 가장 암울하고 비관적인 소설. 한 인간의 좌절이 어디까지 깊어질 수 있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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