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에 인쇄되어 자루매기 제본으로 초판이 100부만 나왔다는데 그래서 정말 접혀있는 한장 한장이 참.....슳버졌다, 미꾸멍에, 엄매아배, 코끝이빩안, 숨굴막질, 조름이오면...이 낯설어야 할 단어가 낯익은 나는 빌어먹을 나이가 먹은것이다. 국립국어원 이노마들이 월급받고 할 짓이 없으니까 자꾸 어린시절 잘했다고 칭찬받던 국어를 못하는 놈으로 만들어놨다.... 써글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