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단어 수집

마음 단어 수집 - 나의 계절을 어루만지는 마음의 단어들
김민지 지음 / 사람in / 2023년 6월

"하나의 단어를 깊이 체득하는 것만으로도 다시 볼 수 있는 삶의 국면이 있다. " p.11

상큼한 노란색이 시선을 사로잡는 표지를 보자마자 가슴이 설렌다. [마음 단어 수집]은 단어 수집가 김민지 시인의 눈으로 단어를 바라보며 그 의미를 새롭게 헤아린 에세이다. 저자는 번지는 마음으로, 선명한 마음으로, 열리는 마음으로, 움트는 마음으로, 봄여름가을겨울에 어울리는 마음의 단어들을 담았다고 그때그때 만끽하고 싶은 계절감을 떠올리며 책을 읽어달라고 당부한다.

작가는 110개의 단어의 느낌을 사계에 따라 나누고 때론 창의적인 발상으로, 때론 과거의 경험으로, 때론 상상으로 지그시 바라본다. 단어에 대한 생각들은 고요하지만 분명 깨어있다. 일상의 단어들이 이렇게 삶의 이야기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니 시인의 관찰력과 사유의 깊이에 감탄했다.

<꿈>

무언가 되고 싶다거나

무언가 하고 싶지 않아도 괜찮다.

명사형도 동사형도 아닌

접속사 같은 꿈이 필요한 순간도 있으니까. 어떻게든 이어 붙이는 삶이 꿈보다 중요하니까.
p.15

<기지개>

계속해서 굴복해야 하는 상황에 심신이 졸아붙었다면 기지개를 켜자. 잠에서 깨어난 지 오래 지난 상황이어도 상관없다. 눈 감고 딱 한 번만 켜보자.

언뜻 항복의 자세 같지만 기지개는 담대함의 지름을 키우는 최적의 자세다.
p.41

<공>

오늘은 그렇게 믿어야겠다. ..

여전히 두렵고 서러운 마음에 움츠러들 때도 있지만 은은한 촛불 같은 잔잔한 활기로 자신의 인생을 밝힐 수 있는 사람이라고.
p.119

<종>

이따금

나를 치고 나오는

감탄이나 울음이

인생에서 중요한 무언가를

알리기 위한 것이었으면.
p.178

바쁘게만 살아온 일상을 잠시 멈추고 하늘을 보며 사계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평온해지는 에세이 [마음 단어 수집]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보카 큐

보카큐 General - 인공지능이 선정한 우선순위 영단어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7월

영단어 2918개가 담긴 보카 큐.
과연 2918개의 단어를 8주만에 암기할 수 있을까.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쉽게 잊어버리지 않기위한 효율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단어를 맥락없이 꾸역꾸역 암기하는 것은 쉽게 잊혀지는 지름길이다. 알고 싶은 마음으로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그만큼 인상적이고 강렬한 자극이 머리에 남게 된다. 그리고 가능한한 구체적인 맥락이 있다면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 [ 인공지능이 선정한 우선순위 영단어 보카 큐]는 우리의 머릿속에 강한 자극을 남기기 위한 책이다.

[보카 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을 유도한다.

1.단어를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ex ) betray 비트뤠이

2. 의미를 맞혀보세요.
ex)노력은 betray 하지 않는다.

3.정답을 확인해 보세요.
ex) 동사. 배신하다, 밀고하다

4.예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ex) betray a friend 친구를 배신하다

아이들과 퀴즈를 풀듯이 재미있게 노출하면서 외우기에 너무 좋을 것 같고 기억에도 오래 저장될 것 같다. 이렇게 8주에 완성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단어에 흥미를 주기 위해서 활용하기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무려 1주에 364개의 단어를 외우게 되어 있어서 7일 내내 외운다면 하루에 52개 꼴로, 평일에만 외우고 주말에는 복습한다면 하루에 72개 꼴로 암기해야 하는 양이다.

초4인 나의 아이들은 아직 단어 암기를 시간내서 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양이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하루에 영단어 70-100개를 외우고 시험을 본다고 들은지라 70개 정도의 분량을 평균으로 잡은건가 싶기도 하다.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영어단어를 발음기호로 표기하지 않고 한글 표기가 많은 것 같다. 강세까지도 폰트 크기로 표기해두어 발음기호를 모르더라도 발음을 익힐 수 있다. 큐알코드로 발음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
로리 넬슨 스필먼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옆의자 / 2023년 6월

"케 세라 세라.
무엇이든 되겠지.
미래는 우리가 알 수 없단다."
P.261

《토스카나의 저주받은 둘째 딸들》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리 넬스 스필먼의 세 번째 작품으로 프롤로그는 저주 이야기로 시작된다.

옛날 옛적 이탈리아 트레스피아노 마을에 필로미나 폰타나라는 소녀가 있었는데 애인이 그녀의 여동생에게 반하게 되고, 격분한 필로미나는 저주를 내린다. 그 후 무려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 중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은 찾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에밀리아는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이다. 한 때 사랑하는 애인이 있었으나 교통사고로 그를 잃을 뻔 하고 저주때문이라는 생각에 사랑을 찾을 생각도 안 하고, 할머니와 언니의 눈치를 보며, 필요할 때만 찾는 그녀들의 일꾼으로 순종하는 독신의 삶을 살았다. 두려움에 조종당하는 단조로운 일상의 삶을.
에밀리아의 사촌이자 평생 남자가 없는 자신은 가치 없고 불완전하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가정교육을 받아온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 루시는 늘 남자를 찾아다니지만 계속 버림받고 마는 삶을 살았다.
어느날, 에밀리아와 루시는 오래전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폰타나 가문의 둘째 딸인 포피(이모할머니)에게 이탈리아 여행을 제안받는다. 저주를 풀어주겠다면서, 여든살 생일에 라벨로 대성당에 가야 한다는 포피는 그 날을 위해 59년을 기다렸다. 가족 모두가 반대하고, 특히 할머니가 완강하게 반대하지만 묘하게 유혹적인 포피에게 끌리게 되어 처음으로 할머니에게 반하는 선택을 한 에밀리아.
이렇게 에밀리아와 루시는 여행길에 오르고 사랑이 충만하고 인자하고 긍정과 열정이 가득한 포피와 그 여정을 함께하며 그녀드른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알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해지고, 점점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아간다. 새롭게 태어난 그녀들은 비로소 스스로 선택한 기회와 풍요와 기쁨이 가득한 멋진 삶을 살게 된다.

"네가 '가능해'라고 말하는 법을 배우면
삶이 훨씬 흥미로워질거야."
P.66

"나는 미친 사람들을 아주 좋아한단다.
탐험에 미친 사람들,
웃음에 미친 사람들,
창조에 미친 사람들.
부러지는 뼈와 찢어지는 가슴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실패를 무릅쓰면서
놀라움을 환영하는 사람들.
나는 네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해."
p.70

"우리는 심장이 우리에게
하는 말을 무시한다.
그러면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P.256

"언젠가 알게 될 게다, 에밀리아.
삶이 항상 동그란 원은 아님을.
그보다는 우회로와 막다른 길.
거짓된 시작과 가슴 아픈 이별이
뒤얽힌 매듭일 때가 더 많단다.
길을 찾을 수 없고
지도가 있어봐야 소용없는,
부아가 치밀고 어찔어찔한 미로지."
P.330

"사랑,
세상을 암울한 흑백의 연필 스케치에서
진정 아름다운 유화로 바꾸는 것은
사랑이다.
그 사랑이 어떤 형태이든 간에."
P.460

12세기에 집안에 얽힌 저주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다니 좀 의아했다. 초반부, 독자인 나는 우울함과 억울함, 불합리함에 소리치고 싶어서 부글부글 끓고 있지만 화자인 에밀리아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끌어간다. 생기가 넘치는 포피의 등장으로 소설은 금새 맑아지며 활기를 띠고 다채로워진다.

저자는 여든 살 생일을 앞둔, 사랑이 충만하고 대단한 정신력과 회복력을 가진 포피 이모를 내세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명하고 중요한 조언들을 쏟아낸다. 포피는 하늘이 준 선물같은 사람이자 진정한 현자가 아닐까. 80여년의 풍성하고 충실한 인생을 살면서 몸소 깨닫고 실천한 그녀의 아름다운 삶의 태도와 감동적인 언어들! 한 문장 한 문장이 가슴을 울리고, 책장을 덮고 나서도 계속해서 곱씹게 된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도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 이내 그 곳을 함께 거닐며, 바라보는 풍광에 감탄하게 된다.

가슴 아픈 유럽 냉전시대의 배경도, 미국의 초기 이민자들의 고달픈 삶도 어우러져 슬픔과 감동의 깊이를 더하지만 그 안에서 희망을 꿈꾸고 발견한다.

가족의 의미, 우정과 사랑이야기가 나를 사유의 길로 이끌어 나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살펴보는 재미와 곳곳에 숨겨둔 반전들! 내가 예상했던 것과 예상치 못한 반전이 모두 있어서 읽는 재미가 극에 달한다.

558페이지로 꽤 두껍지만 너무 재밌어서 도무지 내려놓을 수가 없는 소설이다. 포피의 주아 드 비브르, 삶의 환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인류

두 번째 인류 - 죽음을 뛰어넘은 디지털 클론의 시대
한스 블록.모리츠 리제비크 지음, 강민경 옮김 / 흐름출판 / 2023년 6월

[두 번째 인류]는 한스 블록, 모리츠 리제비크의 첫 책으로 삶과 죽음, 영혼과 의식에 관해 근본적인 질문을 하며 직접 몽상가와 창조자, 회의적인 사람과 희열에 젖은 사람, 디지털 클론을 만든 사람, 인간의 뇌와 영혼을 디지털 세상에 옮겨놓으려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디지털 불멸성'이라는 아이디어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에 담는다니 좀 섬뜩하기도 하면서 인공지능도 인간 수준의 사고력 그 이상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디지털 클론을 만들만큼 첨단과학 기술이 발전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1부에서는 MBC 방송국의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 어머니 장지성 씨가 VR 가상현실에서 죽은 딸 나연을 만나는 장면, 어떤 사람이 죽으면 저장된 데이터로 만들어진 아바타가 그 사람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이터나인의 기술, 죽음이 가까워지자 아버지를 인공지능 대드봇으로 만들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가족들이 대드봇과 대화하는 이야기, 죽은 친구 로카를 스마트폰 앱으로 환생시켜 남은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게 한 마리우스, 급속 냉동된 사람들이 있는 생명 연장 재단의 시설, 아이와 말하는 바비인형, 일본의 텔레노이드와 제미노이드 등등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며 디지털 불멸성이 우리 곁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알려준다.

2부에서는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내 모습속의 '진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사람이 가진 '기억'에 대해, 디지털도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탐구한다. 디지털 불멸성을 이루기 위한 기술의 심장부인 뇌과학은 물론이고 철학, 예술사, 문화사를 살피며 디지털 클론 연구,개발자들을 만나고 인공지능의 최첨단 기술들을 소개한다.
중국의 선전부터 루마니아의 이아시, 미국의 패서디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각지의 개발자들이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의 내밀한 대화에서 추출한 개인의 성격은 물론 인간의 행동 양식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모방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들의 목표는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도 내면만은 계속 살려두는 것이다. 마치 SF영화의 줄거리처럼 들리지만 이런 기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과연 이런 미심쩍은 기술 뒤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이 기술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디지털 세상에서 '불멸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 걸까? 사랑하는 사람을 디지털 복제 인간으로 부활시키려는 사람들이 얻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P.13

나 자신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야기 한다. 우리는 일어난 사실에서 '진실'을 샅샅이 찾아내기 위해 이야기한다. 그것이 이야기의 힘이자 마법이며 '과거'가 '이야기'가 되도록 하는 계기다. 대드봇과 맘봇은 과거의 끊임없는 속삭임, 누군가가 살았던 삶의 끊임없는 흐름, 그 사람이 살면서 말하거나 들은 모든 내용의 집약체로서 원래대로라면 그냥 사라졌을 고인의 목소리를 입고 계속해서 살아가는 존재다. 어떤 사람의 삶이 스릴러인지 삼류 영화에 가까울지 한편의 시와 같을지 아니면 허무맹랑한 연극일지는 그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사람과 그것을 듣는 사람들에 달렸다.
p119

우리가 매일같이 가장 사적인 정보를 대기업의 손에 쥐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늘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기업이 우리의 데이터를 손에 넣으려는 이유는 하나다. 우리의 이름이나 주소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각 개개인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다. 대기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가 바라는' 것, '원하는' 것, 우리가 보고 있거나 가장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가장 내밀한 감정과 치명적인 약점, 우리의 '영혼'까지도 알고 있다. p.147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할 때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고 우리의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결정한다. 이 과정은 순환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사회들'이 특정한 최적화 기능을 따르는 디지털 불멸자들의 세상까지 확장된다면 그 세상이 나머지 사회들을 변화시킬 것이다. 디지털 클론들의 행동이 현실의 인간이 평범한 인간의 행동을 바라보는 방식과 우리의 모든 행동과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사회 분위기가 봇에 의해 특정한 방향으로 조작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p.363

삶의 기록용으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고 네이버 카페에도 들락거리며 글을 쓰곤 했었는데 엄청난 나의 사생활이 어딘가에 쌓이고 있었다는 사실에 흠칫 무서움을 느꼈다. 삶과 죽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인공지능의 영향력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간에게 끼치는 영향에 따른 적절한 규제와 대응 전략이 정말 중요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챗GPT와 Bard 질문법

챗GPT와 Bard 질문법
장대은 지음 / 문예춘추사 / 2023년 6월

🤔인공지능 시대인 미래사회는 질문 역량의 차이가 곧 인공지능의 활용력이라고 할 정도로 질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 탁월한 질문을 만드는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챗GPT & BARD 질문법]은 25년간 독서, 질문, 토론을 통한 교육법을 연구하고 강의와 글쓰기를 해온 장대은 작가의 신간이다. 저자는 챗GPT와 BARD를 이용하면 할수록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대중에게 필요한 것은 코딩 전문기술이 아닌 질문력임을 절감하게 되어서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일상을 살며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질문과 챗GPT와 Bard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은 여러가지 예시를 제시한다. 독자가 스스로 질문 던지기를 지속하며 질문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을 체화된 역량으로 만들기 위해 실행할 것을 강조한다.

🤔챗GPT와 Bard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질문법뿐만 아니라 질문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기에 자녀교육과 자기계발에 도움이 된다.

🤩챗GPT와 Bard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아직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보니 그 기술이 그저 놀랍다. 이제 원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탁월한 비서를 옆에 두고 일할 수 있는 기회, 세상 모든 분야, 주제를 통달한 척척박사를 옆에 두고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 간다.

☺질문력이 없는 이들에게 챗GPT와 Bard는 그저 몇 번 다루다 잊혀지는 사이트에 불과할 수도 있으나 질문력을 높이면 챗GPT와 Bard를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변화와 성장을 원하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