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된다는 것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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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한편의 짧은 성장소설을 읽은 느낌, ‘에르샤디를 보다‘는 독립영화를 본 듯한 감흥이, ‘아무르‘는 관계에 있어서 애써 외면했던 진실을 마주했을 때, 나는 어떻게 할까?를 끊임없이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었다. 읽기시작하면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속수무책으로 따라가다가, 한 작품이 끝나야 비로소 숨을 몰아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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