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책을 받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리뷰를 쓸 수 있는건 이미 영어 원문 책을 사 읽은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브라이언 메이를 통해 3D사진 의 존재를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간의 3D역사가 19세기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고, 이 매력적인 기록 매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 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습니다. 다 쓰러져 가던 LSC를 인수해 3D사진의 명맥을 잇고 자신의 3D기록물을 출판하기까지 해 준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를 가슴 깊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21세기에는 스테레오사진보다 사실적인 3D매체가 많습니다. 3D영상, VR, 위글그램.... 그럼에도 제가 3D사진에 큰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간단하고 고전적인 방법으로 물리 기록이 가능하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등의 재생 기계가 필요한 다른 3D매체와는 달리 '종이'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기록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간단한 원리의 플라스틱 안경만 있으면 감상이 가능하고, 심지어 약간의 연습을 거듭하면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는 사실 역시 매력적입니다. 물리 매체가 외면받는 21세기에 '뉴트로'라는 새로운 트랜드로 카세트 테이프와 LP가 사랑받는 것 처럼, 스테레오 사진의 시대도 다시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3D사진 관련 한국어 자료가 전무에 가까운 현 상황에 3D사진 분야의 최고 권위자 브라이언 메이의 사진집이 한국어로 변역된다니! 이 대단한 역사적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미르북컴퍼니를 향한 감사를 충분히 표현하기에는 제 어휘력이 부족해 통탄스럽습니다.퀸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귀중한 자료입니다. 1970년대에 대뷔한 밴드의 3D기록물이 이렇게나 많다는게 말이 됩니까? 놀랍게도 퀸 팬들에게는 말이 됩니다. 위에서 제가 3D사진의 매력만 설명했는데, 저는 3D사진에 관심을 갖기 이전에 퀸 팬입니다. 브라이언 메이와 퀸 인 3D를 통해 3D사진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큰 매력을 느껴 푹 빠지게 된 것입니다.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우리 오빠(오빠는 나이가 아니라 신분입니다) 얼굴이 책 안에서 3D로 살아숨쉬는 경이로운 경험. 퀸 팬이시라면 가능합니다. 꾸준히 집착적으로 자기 밴드 멤버를 3D로 기록하고 그걸 셀렉해서 사진집까지 내주는 오빠가 세상천지에 어디있습니까. 심지어 손수 구구절절 코멘트까지 달아줍니다. 오빠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퀸 팬이 아니시더라도 3D사진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사셔야 하고!! 퀸 팬이면 더더욱 사셔야 하는 멋진 책입니다!! 이 책을 번역하는 출판사가 있다니. 미르북컴퍼니가 한국 출판의 미래입니다.
중국사 흐름을 쭉~~~~
쉽고 재미있다. 3권은 언제 나올려나
먼저 읽고 3학년아이에게 읽으라고 권했습니다.
3학년에 들에오면서 사회가 어렵다고 하더니 사회책에서 보던내용도 많이 나오고 만원지폐속에 이렇게 많은 비밀이 있는줄 몰랐다면 지폐를 직접 贄?보며 재미 있어 했습니다. 그리고 백화점에 창문가 시계가 없는것의 이유를 알면서 재미있어 했습니다.
쉽게 접할수 있는 경제 이야기 어렵풋이 알고 있는 경제 상식을 아이들에게 재미 있게 이야기 해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