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심장 1
카이도 치토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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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기억에도 없는 남자 주인공 하루마가 찾아와

야기사와 요우와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요우에게는 자꾸 불편하거나 이상한 일들이 자꾸 생기고

그때마다 나서서 도와주는 하루마..


그러나 하루마에겐 뭔가 계략과 속셈이 있는 듯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선 어둡고 음흉한 얼굴을 하고 있어서

속을 알 수 없습니다.


스릴러가 가미된 로맨스..


평범하고 일상적인 로맨스가 지겹다면

심장 쫄깃하게 하는 스릴러 로맨스는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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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과 S 2
킨다이치 렌주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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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와 오다는 관계를 정리한 후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서로를 피해보려 하지만,

오히려 자석처럼 끌리게 됩니다.


감정이 갑자기 바뀌는 것은 아니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지만,

 서로 계속 부딪힐수록 의식하고 신경쓰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보다

담담한 감정을 보이는 모습들이

좀 특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잔잔하 분위기지만,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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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과 S 1
킨다이치 렌주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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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시타 니아나와 오다 사쿠의 연애 이야기입니다.

카노시타가 알바하던 카페의 단골 손님이었던 오다와 사귀게 되었지만,

오다가 키노시타의 담임으로 오게 되면서 

묘한 관계가 되어 버립니다.


만화가인줄만 알았던 오다의 본 직업이 교사였고,

키노시타의 신분이 학생이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서로 배려 차원에서 관계를 정리하지만

자석처럼 계속 마주하게 됩니다.


아주 새롭고 흥미진진한 소재는 아니지만

주인공들의 차분하고 담담한 감정이 신선하게 다가 와서

나름 재미가 있었던 만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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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밀스런 키스를 하자 1
스가타 우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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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소꿉 친구였던 코자키와 칸라는 중학교때 연인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외모변신을 하고 나타난 코자키는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인기남이 되고,

여자들의 관심에 어쩌다가 칸라는 모르는 사이라며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둘 사이는 비밀 연애를 하게 돼죠.


밝은 성격의 칸라였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코자키와는 반대로 외톨이 컨셉을 자처하게 돼죠.






누가 뭐라해도 둘 사이는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늘 랜선 대화를 하면서 감정을 확인하죠.


그러나 인기남 코자키는 학교 친구들의 관심 대상이라 여친 유무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여친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여친이 누구인지도 캐려하죠..

그냥 조용히 지내면 될 줄 알았던 일들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칸라의 마음도 무겁습니다~


여기에 생각지도 못한 반전들이 있습니다.

이 반전들이 이 만화를 재미나게 하는 요소인 것 같아요.

자칫 그냥 평범한 이야기일뻔 했으나, 흥미진진해지더라고요.

그러면서 고구나를 먹은 듯한 상황들도 계속 나올 듯해서 

답답하면서도 어떻게 해결해갈지 기대되는 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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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이른 봄 1
쿠와바타 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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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 만화를 완결한 인기 작가 하루타 마호로..

그러나 그녀는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게다가 새작품 연재도 못하겠다고 합니다.

이유인 즉, 과거의 한 사람때문이에요.


고등학교 시절 만화 동아리에 들어가서 만화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선배를 만나게 돼요.

선배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지만, 초라해지는 자신을 보고 선배에게 모진 말을 내뱉고 헤어지죠.


그러나 얼마 후 동시에 들려온 두가지 소식..

선배의 작품이 데뷔하게 됐다는 소식과 지병이었던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소식..






하루타는 선배 동생으로부터 오빠에게 부탁 받았다며 한권의 노트를 받게 돼요.

이 노트는 선배의 설정집이었고, 현 하루타가 인기 작품을 그릴 수 있었던 것도

설정집 덕분이었던거죠..

그래서 자신의 작품이 아니라며 늘 선배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거죠.


그런 간절한 마음이 통했던 걸까요?

설정 노트를 매개체로 타임 슬립해서 과거로 돌아가게 됩니다.


타임 슬립은 흔한 설정이긴 하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스토리로 접하게 되어

진부하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어요. 


조금은 뻔한 내용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과거로 돌어가서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전개되어 다음권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더라고요.

딱히 호불호가 없는 내용이라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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