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과 은의 기사 1
이로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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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장르가 판타지인데,

사신과 은의 기사는 제 취향에 잘 맞는 재미난 만화였어요.

 

만화의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이 처한 현실과 아픔,

이어나가야할 사명 등..

책 표지의 밝은 색상과는 반대로

내용상 약간은 어둠이 있는 만화였어요.

 

 

 

 

 

 

 

주인공이 사는 시대는 마법과 마물이 존재하는 시대..

옛날 어느 위대한 남매 마법사 중 오빠가 불사를 원해

인간의 영혼을 탐하고 사역마를 만드는 것으로 타락하게 돼요.

 

오빠에 맞서는 동생 레무리아..

그녀가 대항하기 위해 만든 집단이 바로 은의 기사죠.

 

사신과 은의 기사는

제목 그대로 인간의 영혼을 빼앗는 사신과 마물에 대항하는

기사들과의 대결을 다룬 만화에요.

 

 

 

 

 

 

 

주인공인 시안은 주인공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여러 아픔을 겪고 자신마저 마물..라르바가 되는 충격적인 일을 겪지만

좌절은 커녕 암울한 시대에 슬픔과 고통을 희망으로 대항하는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에요.

 

게다가 비슷한 사연의 제드를 만남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의 기사로서의 사명도 계속 수행하려 하고 있어요.

 

 

 

 

 

 

 

앞으로 시안과 제드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서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용.

 

기대했던 만큼 재미난 만화라

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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