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니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엄마들이 했던 말처럼 "엄마처럼 살지 말고 너의 인생을 살아라!" 이말을 들었던 우리들은 더 많은 짐들을 안고 살아간다. 이제 엄마가 되었는데, 급속도로 변하는 시대에서 도태되지 않고 엄마의 엄마처럼 살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자신의 일도 잘하고 엄마의 자리도 지키는 엄마들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누구보다 빛났을 20~30 대에서 결혼과 육아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엄마 인생을 찾고 안주하고 싶지 않은 엄마들...이 책에서는 그런 4명의 분들을 만날 수 있다. 글쓰기로 성장하는 엄마, 육아로 성장하는 엄마, 재테크로 성장하는 엄마, 자신의 행복찾기를 성장하는 엄마 등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신들의 소중한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고 도전하며 사는데 멘토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 그런 누군가에 힘이 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건 무언가 자신감이 넘치고 어떤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왔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듯 했다. 이제부터 그러니 내 인생을 살겠다고 말하는 그들. 우리는 처음 오늘을 살아간다. 모두 처음이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잠시 쉬어도 되고 번아웃에 흔들려도 다음 파도를 기다릴 것.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기. 내일이 아닌 오늘부터 행복해지기를 말해준다. 엄마는 아이의 인생을 바른 길로 인도해줘야하는 의무감이 있기 이전에 그들도 존재 만으로도 대단하다. 육아 하나만으로도 정말 힘든 길인데 더 노력하는 그들이 더 많은 우리가 되길 바라면서 이 책을 즐겁게 읽어본다. 이땅을 사는 위대한 엄마들에게 던지는 가슴 뛰는 메시지! 조금 벅찬 가슴을 안고 읽어보시길. [본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