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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후쿠오카 : 유후인.벳부.키타큐슈 - 최고의 후쿠오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3~2024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프렌즈는 전설적인 여행 가이드북이다.
생애 첫 여행 친구 프렌즈.
대학생 시절 이거 하나면
어디든 떠날 수 있었는데. 다시 이 책을 보니
반갑기 그지 없다.
항상 노란색의 책은 새로운 여행지의 길라잡이로
여행을 가기 전에 정독하거나 도서관에서 빌려왔던 책.
역시 이번 책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일본. 어쩜 우리 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나라다.
중학교 이후에는 가본적이 없는 일본,
그리고나서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서 한동안 여행은 잊고 살았던 거
같다.
팩더믹 이후 이제 해외여행을 갈수 있게 되어
많은 여행사에서 홍보하기도 하고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있다.
일본은 작년 10월부터 대한민국을 포함한 68개국 여행을 가기 시작하여
이제는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후쿠오카는 우리나라에서 더 가까운 편에 속하고
인천공항에서 1시간 15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이며
쇼핑하기 최적의 장소라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다.
이 책은 23~24년 최신판으로 쌍둥이 자매가 썼는데,
텐진 지역의 재개발과 코로나 19 이후로 변화된 모습까지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여행을 계획 한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책 앞쪽에는 달라지는 점들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런 점이
다른 책들과 차별되어 보여졌다.
신용카드의 결제 확대, 카카오페이 사용 가능, 네이버페이, 모바일 택시 배차 등등
후쿠오카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꼭 필수가 될 듯 하다.
책은 맵북도 제공해주는데, 후쿠오카 여행이 쉬워지도록 지역을 소개해주고
여행 명소를 차례대로 소개해준다.
중간중간 사진도 곁들어 있어서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가고 싶은 희망을 주고
현지에 가서도 들고 다니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