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0살이 되면 부모는 토론을 준비하라 - 예측불허 십대의 마음을 여는 토론 양육법
이현수 지음 / 김영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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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10살이되면부모는토론을준비하라 #이현수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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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들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직장으로 비유하자면 신입사원이 아니라 경력사원이다. 열살쯤 산게 나름 경력소지자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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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하되 단순히 10살부터가 아니라 10대까지 아우르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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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내용을 조금씩 발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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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EBS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티비 프로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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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토론의 잔기술도 소개한다.
1. 시간의 기술 해당 내용은 책을 사서보자 ㅋㅋ
2. 주제의 기술
3. 표현의 기술
4. 음성의 기술
5. 초심의 기술
6. 분위기 파악의 기술
7. 시선의 기술
8. 포커페이스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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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소년에 대하여 불이 붙을 수밖에 없는 성냥 그 자체로 표현하고 있다.
토론의 방법론은 메인이지만 이는 둘째치고 여러가지 팁을 기술하고 있다. 아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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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동행을 견고하게 하는데 일기쓰기를 추천한다. 중략...글쓰기의 치유 기능을 오랜 기간동안 연구한 전문 심리학자는 표현적 글쓰기를 15분 정도 쓰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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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인 말습관 길들이기에 대해서도 전문용어인 설명양식을 소개하며 이는 어떤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개인적 차원, 만연성 차원, 지속성 차원으로 세분된다하고 낙관적인 아이는 나쁜 일이 생겨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원인을 찾아보고, 계속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일시적으로 일어났다고 보며, 모든 부분에서가 이니라 그 부분에서만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신감과 동기회복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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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직함은 좋은 점이지만 이 부분이 지나쳐 생각 바꾸기가 어려운 경우를 예로 들며 지나치게 고지식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주의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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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많은 부분을 살펴보았다.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의 주제로 성장 마음가짐 갖기와 낙관성 학습도 살펴보고 실패와 관련된 가장 유명한 금언을 소개하며 마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였는데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려면 실제로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하며 양육의 목표를 성공이 아닌 성장에 초점을 두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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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아이의 성장을 위해 토른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갖는 아내에게 이 책을 권유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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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김영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이루어 졌으며 김영사서포터즈로 활약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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