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아주 유치한 것만 아니면 순정, 스포츠 할것없이 닥치는대로 보는 스타일이라 아는 이의 추천으로 간츠도 보게됐습니다. 여자가 봐도 무리없는 거라고 해서 봤는데 ^^;;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단 하나 거북한거 빼고는~ 읽어보신 분들은 다 알죠?? 작가가 어찌나 티를 내는지.. -_- +++ 은근히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하지만 뭐 그거야 작가 개인취향이구(희망사항?? ㅡ.ㅡ') 암튼 작품은 괜찮았어요. 특히 8권까지 나왔는데 더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어놔서 다음이 무척 궁금합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하고 상황파악이 안되니 알고싶어서 더 손이 가는것 같아요. 도대체 작가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도 무지 궁금하구요~ 다음 권이 나오면 좀 알수있으려나. 간츠가 계속 재밌고 흥미가 당기면 쭈욱 읽을텐데 만약 재미가 떨어진다면 작가의 욕(내용과는 상관도 없는 여자들의 반나체 그림을 억지로 보게한 것을!)이나 하면서 그만 읽을지도 모르죠. 9권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