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나온 테크닉들은 마음만 먹으면 쉽다. 하지만 성격이 원래부터 내성적인 사람들은 거절은 잘 못하게 되있다. 아니, 여기에 나온 테크닉들을 사용할 기회마져도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에게는 이 책은 거의실용성이 없다고 봐야 할것이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테크닉을 한번씩 써봐야 할것이다. 공격적이지도 않고 단호하게 거절을 하는법은 그리 쉬운게 아닐것이다. 무엇보다도 연습, 또 연습이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성인이나, 고등학생들에게는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초중학생들에게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가 차이점을 보여서 생소한 면이 있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만화책이다. 가끔 투니버스에서 하는 괴짜가족을 보는데, 역시 에니메이션보다는, 만화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왜 19세 미만 대여 불가가 되었는지 .... 이 책은 초등생부터 중등생까지 폭넓게 보는 책인데 말이다. 규제를 조금 낮추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 책은 신문에서 보는 논설문과 다를바 없는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분명 문화의 상대성이라는것을 배웠다. 하지만 이 책은 문화의 상대성을 조금 무시한게 아닌가 싶다. 분명 문화의 좋은점이 있으면 그의 반대되는 안좋은 점이 있기 마련이다. 유교의 좋은점은, 혼전 성관계가 적어서 에이즈 같은 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나쁜점도 많지만, 그것은 할수없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유교의 좋은점은 배제하고 나쁜점만 모아넣은 책이다. 그리 맘에 들지 않는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요즘 자연의 의미를 깨달을 기회가 없다. 현대인들은 숲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퇴폐한 공기와 살아있는 흙이 아닌 시멘트에서 지내곤 한다. 그런 현대인에게 이 책은 오아시스와 다를것이 없다. 사실 나는 수필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이다. 대게 수필은 너무나 주관적이고 멋이 없는 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또한 할아버지의 글솜씨가 대단했다. 그 나이에는 보통 읽기조차 힘들텐데 말이다. 시간내서 꼭 읽어보길.
물론 이런 심리는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 꼭 심리학자가 아니라도 알 수 있는게 심리일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것을 얻은사람은 적을 것이다. 또 이책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이것이다. '심리는 있지만 해결책이 없다.'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라는 책에서는 해결책을 잘 전달해 준다. 따라서 문제도 알수 있고 해결책도 알 수 있다. 제발 이 책은 <나에겐....>좀 배웠으면 좋겠다. 아무튼 이 책은 비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