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과학책

우리 아이 첫 과학책
황북기 지음, 김태은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20년 2월

황북기 박사님의 우리아이 첫 과학책

너무 궁금했던 책이예요.

과학기술부에서 "이달의 과학문화인상"을 수상도 하시고 여러 나라에서 한국의 과학 교육을 전파하시는 훌륭한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시란걸 책 머리글을 보고 알게되었네요.

만3세이상부터 봐도 무리가 없는 우리아이 첫 과학책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이 과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걸 더 확실히 알게되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일상생활에서의 다양한 일들을 과학과 연관지여

아주 어린아이에게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관찰과 탐구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기고 얻은 결과를 같이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과학의 원리를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것이 과학의 기본인
"탐구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해요.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기에 도움되는 책인것 같아요.

주변 사물을 관찰하고, 관계를 파악하며 어떻게연결되는지 탐구능력을 갖추면

 밑바당으로 창의력이 쑥쑥 키워나갈꺼 같아요.

 .머리가 좋아지는 과학

.몸이튼튼해지는 과학

.감각이 발달하는 과학

    .마음이 따뜻해지는 과학

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목만봐도 너무 재미있고 기대가 되요.

머리로 생각하고 몸으로 경험하고 감각으로 느끼고 마음을 열면서 과학과 만날수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핵심내용을 질문형식으로 정리도 되어있고 과학적인 설명도 담겨져있어요.

더 알아보기,찾아보기,따라하기로 과학정보를 습득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초등3학년되면과학을 배우게 되는데 연계되는 교과 학년과 단원명까지 기재되어있어 효율적인것 같아요.

핵심 놀이만을 모아놓은 워크북과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책에 나와있는 과학놀이 하다 큰아이가 이거 배웠는데 말하더라구요.

 둘째랑 같이 열심히 활동해보았네요 

주변에 고체와 액체가 뭐가 있는지도 기록해보고

설탕을 각각 섞어서 관찰도 해보고

설탕과 소금 돋보기로 관찰도 해보고

 

관찰한것을 워크북에 기록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너무 즐거운 과학놀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