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코시국 이후 발행된 책이기에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미국 동부 입국 규정 체크,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칙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 헷갈릴 수 있는 정보를 간략하게 한 페이지 내에 정리해 놓은 것도 너무 센스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처음을 읽어나간 후 미국 동부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추천 일정은 약 20페이지에 설명했지만, 정말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 상식들이 약 80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실제 미국 서부를 여행했을 당시 내가 미리 준비했던 내용도 있고, 차마 몰랐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경우 LA에서 렌트하고 중간에 주유할 때 셀프 주유에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는 인상 좋으신 할아버지 분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쉽게 해결했는데 덕분에 그 이후 마지막 날 반납하기 전 주유할때 쉽게 주유를 마칠 수 있었다. 할아버지 분께서 잘 가르쳐주신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우리가 대충 어떻게 하는지 알고라도 있었으면 더 수월하게 주유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충분히 수월했을텐데..
당장 미국에 다녀온 나도 몰랐던, 사전에 알고 가면 좋을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미국 동부에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무조건! 읽으셔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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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