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미국 동부 : 뉴욕·워싱턴 DC·보스턴·시카고 - 최고의 미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 해외 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24
이주은.한세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019년 12월 31일. 친구들과 미국 서부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이었으며, 내 인생 첫 해외여행이었다.

궁금한 것도 두려움도 설렘도 모든 것이 만땅이었던 시절이라 더욱 열심히 정보를 찾아봤다.

같이 간 친구들에게 폐가 되지 않게, 그리고 내 첫 해외여행을 망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렇게 성공적인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 속 친구들과 다음번엔 미국 동부에 가보자고 얘기했고

우연히 미국 동부 안내서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읽어보았다.


프렌즈 미국 동부

아무래도 코시국 이후 발행된 책이기에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미국 동부 입국 규정 체크,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칙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 헷갈릴 수 있는 정보를 간략하게 한 페이지 내에 정리해 놓은 것도 너무 센스 있는 모습이라 생각한다.


처음을 읽어나간 후 미국 동부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추천 일정은 약 20페이지에 설명했지만, 정말 필요한 준비물과 기본 상식들이 약 80페이지에 걸쳐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실제 미국 서부를 여행했을 당시 내가 미리 준비했던 내용도 있고, 차마 몰랐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의 경우 LA에서 렌트하고 중간에 주유할 때 셀프 주유에 애를 먹은 적이 있다. 그때는 인상 좋으신 할아버지 분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게도 쉽게 해결했는데 덕분에 그 이후 마지막 날 반납하기 전 주유할때 쉽게 주유를 마칠 수 있었다. 할아버지 분께서 잘 가르쳐주신 것도 있지만, 그 전에 우리가 대충 어떻게 하는지 알고라도 있었으면 더 수월하게 주유를 마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이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충분히 수월했을텐데..

당장 미국에 다녀온 나도 몰랐던, 사전에 알고 가면 좋을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에 미국 동부에 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무조건! 읽으셔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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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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