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눈에 띄는 마리퀴리

노벨상이 두 번 선택한 과학자 마리 퀴리 ㅣ 1013 인물매거진 3
비단구두 지음, 김형준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7년 12월

몇 달 전 1013인물매거진 세종대왕을 조카에게 사준 적이 있어요.

사실, 그 책은 저도 재미있게 읽었서인지 다음 시리즈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지요.

'오호~ 마리퀴리가 두번이나 노벨상을 받았단 말이야?'

제가 제목을 보고 처음 든 생각입니다.

마리퀴리하면 라듐만 떠오르고 그 외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거든요.

제목에 이끌여 책을 꺼내보고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잡지형식으로 쓰여진 이 책은 차례대로 읽지 않고,

 읽고 싶은 곳부터 읽어도 재있게 읽을 수 있었지요.

 아무래도 각 꼭지별로 가진 특색 때문인것 같아요.

이번에도 망설임없이 마리퀴리를 구입해서 조카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물론, 저부터 읽을꺼지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