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을 자원에서 얻은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라고 한다. 이런 자원은 햇빛, 바람, 바닷물 등이 있다.
없어지지 않을 자원에서 얻은 에너지인데, 재생에너지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 자원 에너지나 다른 이름이었으면 더 기억이 잘 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책에서는 전구와 풍력발전기가 재생에너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소개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책을 읽는 내내 자꾸 쳐다보게 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연료들이 대부분 화석연료에서 나온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가 화석연료인데 땅에 묻혀있다. 이 화석연료는 그동안 많이 써서 곧 다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태우면 환경오염의 주범이기에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풍력에너지는, 바람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고 바람이 많은 곳에 세운다.
태양에너지는, 태양에서 얻고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전기로 바꾼다. 태양전지판은 처음 달 때 돈이 많이 들지만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수력 에너지는, 가장 오래전부터 사용한 방법인데 강에서 물의 흐름을 이용해서 얻는다.
조력 에너지는, 밀물과 썰물에 의해 생기는 에너지로 바닷물의 흐름에서 에너지를 얻는다. 조수간만의 차는 일정하기에 가장 믿음직한 에너지다.
바이오연료는 재생 가능한 연료로 식물에서 얻는다.
재생에너지를 좋지만, 태양과 바람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시설을 만드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고로 화석연료의 양을 줄이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