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 - 절망의 사막을 건너는 모든 이에게
전중훤 지음 / 제8요일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물상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리어카, 할아버지, 할머니, 술주정, 가난.... 이런 단어가 떠올려지시나요?

작은 고물상에서 리어카를 끌던 꼬마가 자라서 지금은 국제세무를 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세총괄본부장 겸 한국법인 대표이사, 코리아 꼬마 제임스로 살고 있는 전중훤님의 꿈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고물상 아들 전중훤입니다" 원양어선을 타시던 아버지가 어장사업을 하다가 망해서 어머니가 작은 고물상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의 집. 아무것도 없던 작은 고물상에서 아이들을 대학까지 보내게 만든 어머니의 힘든 삶속에서 주인공은 힘듦이나 슬픔보다 버티고 이겨내는 힘을 배웠다고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긍정적이었던 그는 어렸을때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선수가 되려고 했으나, 중학교 축구선수 선발전에서 뼈아픈 자살골로 축구선수로서의 길은 포기하고, 그때 이후 키가 자라지 않아서 170cm의 친구들이 모여서 농구모임을 만든것이나, 대학교때 연극동아리에서 연극을 한것이나 그의 삶을 살펴보면 사람과 함께했다고 할 수 있지요. 대학때 열심히 동아리 생활을 하다가 그나마 제약이 적은 외국계 회사에 원서를 넣고 합격하는데, 1년에 한번씩 소속 부서를 옮길정도로 회사생활에 적응하는 데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텨내는 힘으로 회사에 남아있으면서 5년차에 가게된 세무팀. 처음에 세무에 지식도 없던 그가 국제세무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모습만 보고 주변사람들이 금수저로 오해하는데, 본인은 고물상의 아들이었다고 말하는 그. 봉사와 사람과의 관계, 긍정의 힘을 믿는 그의 모습에 절망도 희망이 될 수 있다는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인의 자리를 자책하거나 힘들어 하지말고 실패나 절망, 가난하더라도 이것들이 꿈을 가로 막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버텨나가면 그 길이 보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 한걸음씩 나아가보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