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페이지 마케팅 플랜
앨런 딥 지음, 홍석윤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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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싫다면 이 책을 읽지 마라."


책의 표지에 쓰인 이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돈이 싫은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책이 싫은 사람은 있겠지요? 그래도 2023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봅시다. 후회는 그다음에 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앨런 딥 작가님은 창업가이자 마케터, 기술 전문가입니다. 인기 있는 비즈니스 코치, 컨설턴트, 대중 강연가로서 검증된 marketing 전략과 전술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예술가는 남의 것을 잘 모방하는 사람이고, 

위대한 예술가는 남의 것을 잘 훔치는 사람이다. "


검증된 사업 성공 아이디어를 담은 이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어 가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멘토가 되어주신 분들을 열거하면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이 책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이제 저자를 멘토 삼아 내용을 내 것으로 훔쳐야겠습니다. 실제 할 일들을 하나씩 나열하고 있는데 한 번에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산소만큼 중요한 돈을 벌기 위해 내 일에 적용해야 하겠지요. 



어쩌면 내가 하려는 일을 무턱대로 시작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계획하고 포인트를 파악하라 말합니다. 하나씩 짚어주는 것들을 찾아나가면서 계획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기업이 아니기에 그들이 하는 것과 동일하게 마케팅을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씩 추적하고 측정해 봐야겠습니다. 


사전 단계를 통해 잠재 고객을 모으고, 진행 단계를 통해 관심고객을 만나고, 후속 단계의 진짜 고객을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표적 고객을 찾고,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처음 하는 것이니 당연히 어렵고 힘들겠지요. 하지만 첫걸음을 잘 떼어야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입니다. 


​혹시 marketing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책에서 소개하는 데로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나의 플랜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주는 데로 해보고, 실행하는 것이 바로 돈 버는 길. 이제 하면 됩니다. 


완벽함과 불안한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던 기존 생각 역시도 빼야 합니다. 회사 놀이가 아닌 회사 운영을 해야죠. 내 물건과 서비스가 팔리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좋은 점을 찾을 수 없습니다. 결국 물건을 사기 전에는 마케팅의 좋은 점만 알뿐. 실행하지 않으면 늘 하던 대로 반복한다면 같은 결과만 남을 뿐입니다. 바로 표적 고객부터 하나씩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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