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끊어보자고요
안도 미후유 지음, 송현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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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소중한 것들과 이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건 끊어내기!

오늘은 자기계발 도서 '잠시만 끊어보자고요'를 만나보려 합니다. 연결하는 것보다 끊는 게 참 어려운데요. 이 책에서 그 방법과 이유를 만나보아요.

저자,

안도 미후유 작가님은 책과 칼럼을 집필하며 노마드 워크 스타일을 실천 중이라고 합니다. 각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고 온라인 살롱 대표이자 책을 소개하는 북프레젠터로 활약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신 분이 sns를 끊었다고 하니 그 내용이 더 궁금했어요.

단계별로


무언가를 끊어낸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한 번에 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럴 경우에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차례차례입니다. 거리 두기를 하고, 앱과 계정을 삭제하는 순서대로 차분히 하는 것이지요. 처음에는 없으면 안 될 것 같다가도 그 편안함이 너무 좋다고 말합니다. 

반강제로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곳에 가거나 비행기 모드로 두는 등의 노력을 해보면서 적응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없애는 것에 포인트가 아닌 내가 정말 중요한 것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기에 저자가 말한 방법을 다 실천하지 않아도 좋지만 한 번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는 SNS와 스마트폰에 너무 집착하고 있으니까요. 디지털 중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순간이었답니다. 

나 살피기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하느라 제일 챙기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입니다. 어쩌면 제일 소홀했던 부분인데 이 책에서 그 점에 포인트를 두고 있습니다. 편안함을 주고 솔직해지며 어쩌면 내 마음대로 하는 것.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살피게 합니다. 어릴 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나만 생각하고 살았던 거 같아요. 크면서 눈치를 보고 주변을 살피다 보니 그 중심이 내 안에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가게 된 건 아닐까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힘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

어떤 일이든 마음먹기에 따라 감정과 태도도 달라진다

p.124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고요.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은 그냥 반응일 뿐 나를 위한 것인지 다시 한번 체크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체기는 당신을 위한 선물이다

p.168

언제 어디서든 힘들 때가 옵니다. 오늘도 운동을 과격하게 했더니 몸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더라고요. 어쩌면 이 시간이 나에게 주는 gift이라고 생각하고 쉬는 시간이라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그동안 당연시 생각했던 SNS, 인간관계, 일등의 연결로 지친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기계발 도서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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