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도는 삶을 살았던 개그맨 시절의 그는 돈을 많이 벌었지만 그만큼 많이 썼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음 직전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인생이 180도 바꿨다.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의사의 말을 뒤로하고 살아난 뒤에 처음 한 것이 바로 책 읽기. 50여권의 독서 끝에 돈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닌 지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감자탕 집, 실내포차 등 공부와 내공이 부족해 모두 실패. 다섯 번째 메밀국수로 돈에서 자유로워졌다.
돈도 삶도 따라오게 하는 건 그의 생각 때문이 아닐까. 책을 읽고 사고를 바꾸니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끌려왔던 것. 미리미리 해 놓고, 왜를 어떻게로 바꾸는 생각의 전환. 나 역시도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쓴다고 한 것이 벌써 열흘 전. 또 미리미리 하지 못함에 나의 마인드 축을 다시 한번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