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쉽게 생각한다. 동물 소비를 끊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하지만 힘들 결정보다 더 힘든 건 바로 관계에서 오는 힘듦. 이런 책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강요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vegan이 좋다는 것보다 정당화하는 육식주의에 관한 이야기라든지, 제도화된 모습에 대해서 만나게 되면 갈등의 요소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 단순하게 정당성을 따질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가치관이 나름의 의미가 있다 인정하고 유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단순하게 시작해 비건으로 생활함에 대한 어려움도 이 책에 담겨있다. 육식인이든 채식인이든 함께 살아야 할 세상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할지 저자는 이야기한다. 갈등의 요소가 생길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다른 관점으로 살펴봐야 할 때 이 책을 만나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