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에서 너무나 우리 집을 바라보는 느낌이 들었다. 성별이 같은 경우와 다른 경우도 이야기하고 있어서 각자 맞는 부분을 찾아보고 생각해 보면 좋겠다.
저자는 상반된 아이의 기질 두 가지, 다섯 종류 총 10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기질검사를 해보니 첫째와 둘째가 상반된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결국 아이 둘을 똑같이 키우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이었다. 이렇게 아이의 성향을 파악했으니 그 기질에 맞춰서 아이를 키우면 된다. 기질에 따라 어떻게 아이를 케어해야 하는지 10가지의 기질에 관한 소개 페이지가 있으니 천천히 읽어보면서 실천하면 될 터. 책의 제목처럼 아이를 탓할 것이 아니라 아이의 기질에 맞춰서 내가 양육을 해야 하는 것이었다. 이제 기질을 알았으니 시작은 반. 다시 시작하면 된다.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읽고 행복해지면 되니, 필요한 부분은 메모해 두었다가 커닝하며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