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엄마가 되는 순간 멘붕이 오는 일이 많다.
결혼 전 멋진 커리우먼으로 살다가 결혼 후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 멘붕. 아이를 낳고, 유아휴직을 보내고 복직하는 순간 또다시 멘붕이 온다. 아이를 생각하자니 일을 할 수 없고, 나를 생각하자니 아이를 기관에 맡겨야 하는 그런 상황. 열심히 번 돈은 베이비시터 구하는데 다 사용하게 되고, 난 피곤할 뿐이고. 경험해 보지 않으면 그 느낌은 알 수 없다. 나는 원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던 터라, 아이 낳고도 프리하게 일하려 했다. 생각처럼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알았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지금뿐이라는 것을 알기에 일에서 손을 놓았다. 신랑과 합의하에 일을 그만두고 생활했다. 그냥 외벌이로 살았다. 이런 나와 저자의 차이는 저자는 아이를 키우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찾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자를 선택한 반면 저자는 사업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배짱과 목돈이 없었고, 투자 소득이 월급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루에 5시간만 일하는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이 다 반대했다. '영혼을 갈아 넣어 사업을 해도 수익을 얻기 힘들어.'라고 말하며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저자는 믿었다, 자기 자신을. 그리고 성공했다. 하루 5시간만 일해도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