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포포포 매거진을 만나고 나서 쭉 챙겨 보고 있는 잡지다. 이번 4호의 주제는'Dearest Daughter'인데, 엄마이자 딸인 나라 궁금한 마음에 펼쳐봤다. 섹션을 보는 순간 더 마음이 끌렸다. 엄마에 관한 이야기, 엄마와 딸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우주에 관한 이야기까지.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일일까? 여자는 엄마가 되기 전과 후가 확실히 다르다. 엄마가 되는 순간은 설레는 순간이지만, 엄마가 된다는 것은 그다지 녹록한 일은 아니다. 나 역시 엄마가 되기 전과 후가 달랐고, 이 책의 저자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번째 섹션에서 이야기하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 중에서 엄마와 함께 여행 간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책에 나온 모녀 여행은 엄마가 딸은 16살 때 시드니에 데려갔었다 한다. 이후 딸이 커서 엄마와 상하이를 갔다고 한다. 엄마와 함께 갔던 여행이 너무 행복해서 다시 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았다. 나도 엄마랑 단둘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직까지 실천하지 못한 일이라 꼭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