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 현직 의사들이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김현수.김대중.허중연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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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발표된지도 일 년이 지났다. 2019년 연말에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2020년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마스크 없이는 외출을 할 수 없고, 사회적 거리 두기는 지속되고 있다. 날이 더워지면 바이러스가 약해질 거라는 초기 보도와는 달리 코로나19는 계속 기승을 부렸다. 바이러스와 함께 믿을 수 없는 정보들이 전달되었고,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함께하는 매일이었다. SNS의 발달로 '카터라'통신이 많아져 불안감을 상승시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다. 불안감을 조장하는 방송과 보도, 믿을 수 없는 과도한 정보들이 사람들을 더 불편하게 했다. 팬데믹이 된 지 1년 만에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개발 속도가 다른 백신에 비해 빠른 편이다. 워낙 위중한 문제라 임상실험이 완벽하게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신이 접종되었다. 그렇다 보니 더 궁금하고, 걱정되고 알고 싶었던 것이 우리의 심정이다.

현직 의사선생님들이 이런 불안한 마음을 잠재워줄 책을 냈다고 해서 만나보았다. '코로나19백신'이라는 책인데, 우리가 궁금해할 내용들이 쏙 담겨있다. 백신에 대한 기본 상식은 물론이고, 백신의 현주소와 다양한 질문들, 백신으로 인한 사회심리학까지 다루고 있다. 그동안 갖고 있었던 백신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었던 시간이라 더 유익했는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백신과 개발된 백신에 대한 정보까지 이야기해 주고 있어 좋았다.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상황에서 1,2차 접종을 해야 하고,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말한다.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임산부에게 무해하다고 하나 아직은 고민해 봐야 하고, 완치자도 백신을 맞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백신이 치료제가 아니기에 백신을 맞았다고 해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 된다. 백신을 맞아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적어도 60~70%의 사람들의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백신이 나왔으니 이제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이로 인해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한꺼번에 다 백신을 맞을 수 없기에 우선순위에 대한 갈등,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에 대한 문제, 음모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백신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수용이 필요하다고 한다. 백신에 대한 사람들의 심경은 생각보다 다양해 단순히 찬성과 반대로 나뉘지 않기에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다.

코로나 백신에 대한 알파와 오메가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가짜 뉴스와 잘못된 정보를 치료하는 처방전이다.

'코로나19백신' 5페이지 중에서

엄청난 양의 가짜 뉴스와 음모론으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가 어려운 이 시국에 이 책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백신에 대한 정보나 궁금증이 많은 사람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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