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모드 몽고메리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9
마리아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아누스카 알레푸즈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근깨 빨간 머리 빨간머리앤~'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는 빨간머리앤의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 대해 아는 내용은 빨간머리앤의 저자라는 것이 다다. 이번에 달리 출판사의 '루시 모드 몽고메리'라는 책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루시는 어린나이에 엄마를 잃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맡겨졌다고 한다. 무뚝뚝한 할머니 내외는 루시를 달가워하지 않으셨다고. 루시는 열매를 따거나 이름을 지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책을 좋아했던 루시는 언젠가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여자아이가 이렇게 하는 것은 시간낭비라며 못마땅해 했다고 한다. 루시는 커서 선생님이 되었고, 글을 계속 썼는데 잡지에 글이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잡지사에 일하게 되었는데,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이후에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고, 잡지사나 신문사에 보내 30편 이상의 글이 실렸다고 한다. 이후 우연히 신문에서 본 이야기를 글로 쓴것이 바로 '빨간머리앤'이라고 한다. 앤이 바로 루시가 바라던 어린시절이었다고. 루시는 그 이후에 앤의 뒷 이야기를 10여 편이나 더 쓰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느 작가가 되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루시의 모습에서 희망과 용기를 배울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루시처럼 꿈을 향해 달려가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책의 뒷편에는 루시의 일대기는 물론이고, 세상을 밝힌 생각과 인물 이야기 그 이상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꾸준히 할 용기와 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루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 나 역시도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