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마음속에 담아야 할 것이 바로 '확장'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황을 내 안에 담아보려고 하는 노력,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이 책에서 다양하게 소개되는 짧은 소설을 통해서 이해의 울타리를 확장해 보는 건 어떨까. 직접 경험해 본 것도 있을 테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테지만 소설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짧은 소설들이 가득 담겨 있어 쉽게 쉽게 넘어가는 편이지만 그 상황을 이해한다는 점에서는 한참을 머물기도 하고, 쉽게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기도 했다. 때로는 그래, 그렇지 하면서 무릎을 탁 친 페이지도 있으니..... 이 책을 통해 나의 이해한다는 방향이 많이 확장되지 않았을까 싶다.
내 친구의 이야기, 내 가족의 이야기, 내 이웃의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으로 이해의 품을 확장해보자.